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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노니아 > 신앙도서

로렌스 형제 저
좋은씨앗
2006-11-10
3358
[책소개]
 
1600년대의 수도자 로렌스 형제의 『하나님의 임재연습』. 로렌스 형제는 18살이 된 어느 겨울, 나뭇잎을 떨구고 앙상해진 나무를 보며 생각에 잠겨 있던 중 하나님의 섭리와 능력을 깨닫고 회심했다. 하지만 로렌스 형제의 삶이 평화로운 것은 아니었다. 전쟁에 참전했다가 심각한 부상을 당해 장애인이 되고, 전쟁이 끝난 후에 들어간 직장에서는 언제나 실수를 저지르는 등 로렌스 형제는 문제투성이 삶을 살았다.

부족한 자신에게 훈련이라도 시키려는 듯, 로렌스 형제는 50세라는 늦은 나이에 수도원 생활을 선택했고, 그곳에서 새로운 삶을 누렸다. 그리고 주방일을 하면서 하나님의 임재를 연습했고, 그 결과 하나님과 친밀한 사귐을 누렸다. 이처럼 저자의 놀라운 변화는 우리의 귀과 마음을 솔깃하게 만든다. 그리고 우리도 저자가 그랬던 것처럼 단조롭고 고된 일상에 하나님의 임재를 불러들이고 싶은 욕망을 느끼게 하고 있다.

이 책은 1666년과 1667년 사이에 로렌스 형제와 보포르 대수도원장 등이 나눈 4번의 대화, 작성 날짜가 불분명하지만 아마도 1691년 로렌스 형제가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사람들과 주고받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15통의 편지 등을 요약하여 담고 있다. 로렌스 형제처럼 단조롭고 고된 일상에서 하나님과의 친밀한 사귐을 누리는 축복, '하나님의 임재연습'을 하여 삶에 참된 능력을 얻도록 도와준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좋은 책' 시리즈, 제1권. 양장본.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로렌스 형제
로렌스 형제 (Brother Lawrence, 1611-1691)의 본명은 니꼴라 에르망이다. 그의 나이 38세에 프랑스 파리의 ‘맨발의 까르멜 수도회’에 들어갔고 ‘부활의 로렌스 형제’라는 수도명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이곳에서 평생을 평수사(平修士)로 지내면서 부엌일과 샌들 수선하는 일을 하며 하나님 임재를 연습했다. 아무리 힘들고 비천한 일이라도 푸념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주님의 일로서 감당하여 말년에는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그리스도 성품의 사람, 그 속에 분명히 하나님이 임재하여 계신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다.
로렌스 형제의 [하나님 임재 연습](The Practice of the Presence of God)은 ‘자아 추구’와 ‘세상 명성 추구’에 함몰된 우리의 영적 현실에 큰 각성제가 될 것이다. 그의 ‘하나님 임재 연습’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가야 할 길을 보여준다. 그의 자아는 그리스도와 더불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 그리하여 그 안에 살아 있는 것은 자신이 아니라 바로 그리스도였다(갈 2:20). 또한 그는 그리스도와 더불어 한 번만 죽은 것이 아니라 날마다 죽었다(고전 15:31). 자아는 죽고 그리스도는 매일 살아나는 것, 이것이 바로 로렌스의 길이요, 복음의 길이요, 우리가 가야 할 길이다.
하나님께서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어 계속해서 이 책에 기름 부으시는 데는 이유가 있다. 로렌스 형제의 깊은 영성의 비밀과 하나님의 충만한 기름 부으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 책의 감화력은 실로 대단하다. 규장에서 번역 출간된[하나님 임재 연습]은 로렌스 형제의 깊은 숨결까지 담아내고자 원문에 가깝게 번역하려고 애썼으며, 또한 로렌스 형제의 생애와 영성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는, 그의 절친한 친구 보포르 수도원장의 원고 중 일부를 국내 처음 소개하고 있다. 이 글이 깊은 영성에 비해 삶과 배경이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은 로렌스 형제에 대한 독자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것이다.
[인터파크 도서 제공]

 
 
 
 
[목차]
 
책을 읽기 전에
처음 만나는 로렌스 형제
책에 대한 간략한 소개

대화
첫 번째 |로렌스 형제와의 만남
두 번째 |모든 일을 하나님 사랑을 위하여
세 번째 |하나님을 갈망함
네 번째 |하나님의 임재를 유지하려면

편지들
첫 번째 |자연스러워질 때까지 연습하십시오
두 번째 |'연습'은 어떻게 전개되는가
세 번째 |최대한 자주 하나님을 생각하십시오
네 번째 |하나님의 임재라는 보화를 향유하십시오
다섯 번째 |임재 연습을 지금 결단하십시오
여섯 번째 |주님을 전폭적으로 신뢰해야 합니다
일곱 번째 |어디 있든 주님을 그리워하십시오
여덟 번째 |임재를 유지하려면
아홉 번째 |인생의 유일한 과제, 하나님의 기쁨
열 번째 |주님과 함께 살고 죽으십시다
열한 번째 |하나님이 두신 자신의 상태에 만족하기
열두 번째 |하나님을 떠나는 것을 두려워합시다
열세 번째 |고통의 때에 기도하는 법
열네 번째 |모든 것의 중심에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열다섯 번째 |지식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사랑
[YES24 제공]

 
 
 
 
 
[출판사 서평]
 
"300년이 넘게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을 하나님의 임재로 이끌었던 고전중의 고전, 이제 참신한 번역과 맛깔스런 삽화로 만난다!"

내 인생의 가장 행복한 때는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일상,
‘바로 지금’이다.
[YES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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