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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노니아 > 신앙도서

크래그 힐
예수전도단
2004-03-18
2122
[책소개]
 
재정 관리에 대한 7가지 성경적 기본 원칙을 소개한 책. 수입과 지출의 관리, 내 필요와 하나님 나라 필요의 균형, 헌금과 십일조의 문제, 내 것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문제 같은 실제적인 이슈들에 대한 구체적인 판단 기준을 모색하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크래그 힐
크래그힐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Family Foundations International의 대표로 일하고 있다. 일반 직장, 공산권 선교, 가정 사역, 신학교 교수, 목회자 등의 다양한 경험 덕분에 보편적인 삶 속에서 하나님의 진리를 찾아내는 데 탁월하다. 얼피츠 YWAM에서 20년 이상 섬겼으며, 현재는 캐나다에서 YWAM과 관련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 경영의 경험과 성경 말씀의 적용점을 놀랍게 엮어내는 그는, YWAM 안에서도 재정에 대한 성경적 원칙, 성경적 기업 활동 등 돈과 경제에 관한 강의에 뛰어난 강사로 손꼽힌다.
[인터파크 도서 제공]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는 글

1부 균형있게 재정을 관리하는 지혜
1장 보이지 않는 맘몬의 권세
2장 참새 믿음
3장 경제 체제가 다른 두 개의 영역

2부 재정 사용의 다섯 가지 성경적 지침
4장 심는 자의 씨
5장 먹을 양식
6장 원을 닫기
7장 빛을 해결하기
8장 의의 열매를 더하기
9장 심고 거둠으로 하나님의 자원을 배가시키기

부록 1
부록 2
부록 3
부록 4
저자 소개
[인터파크 도서 제공]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재정의 기본 원칙만을 쉽게 알아내려 하는 책은 아니다. | 오히려 보이지 않는 영역 가운데 일어나고 있는 영적인 흐름을 분석하며 성경을 깊고 통찰력 있게 살펴보는 책이다. | 이제 돈은 사회와 시대를 이끌어 가는 기본이며 개인과 가정의 중대사들을 결정하는 주된 요인이다. | 하지만 저자들은 하나님 나라의 경제는 ‘사고 파는’ 것이 아니라 ‘주고 받는’ 것임을 지적한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정신 위에 씌어졌다.

“아무 것도 하지 않지만, 공중의 새는 굶지 않는다. 오늘 피었다 내일 사라지지만, 들의 백합꽃은 헐벗지 않는다. 그러니 먹고 마시고 입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 하늘 아버지는 당신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계신다.”(마6:26-32 참고)

YWAM(예수전도단)에서 재정에 대한 탁월한 가르침으로 잘 알려진 저자들은 DTS(예수제자훈련학교) 과정의「성경적 재정 원칙」강의를 책에 담았다. 이 책을 바르게 이해하려면, YWAM(예수전도단)이 봉급을 받지 않는 자비량 선교 단체란 것을 알아야 한다. 모든 사역자들이 급여나 사례비의 형태를 제외한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의지하는 공동체의 가르침이기 때문에, 이 책은 ‘얼마만큼 가져야 하는가(청빈론이나 청부론 같은)’의 이슈 대신 '물질의 공급자인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에 초점을 맞춘다.

100%의 포기도 가능하고 100% 누림도 가능하다

이 책은 예수님의 말씀처럼, 돈이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할 만큼 강한 힘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삼는다.

돈에 대한 끊임없는 염려와 근심, 잘못된 돈 사용, 계속되는 재정난, 돈 없이 살아갈 수 없다는 사고 방식, 충동적 구매, 십일조와 헌금에 대한 인색함, 욕심, 만족하지 못함, 빚, 돈에 대해 지나친 관심을 갖는 것은 돈의 배후에 있는 ‘맘몬의 영’의 영향이다.

성경에서 먹고 마시고 입는 것으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사는 모델은 아이러니컬하게도 사람이 아니라 하늘의 새(책에서는 ‘참새’로 번역되었다)와 들판의 꽃이다. 예수님은 ‘새와 꽃은 심지도 거두지도 모으지도 않는다’고 지적하신다.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새와 꽃을 통해 하나님의 공급하심이 우리의 일(activity, job)과 상관없는 것임을 가르치신 것이다.(마6:24~28)
우리에게 재정 ― 더 나아가서 필요한 모든 것 ― 을 공급하는 것은 일자리가 아니다. 공급자는 하나님 한 분뿐이다. 혹 구조조정으로 일자리를 잃는다 할지라도 먹고 살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은 내 필요를 채우는 근원이 고용주나 회사가 아니라 하나님께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굳은 믿음(책에서는 그것을 ‘참새 믿음’이라 부른다)을 강조한다. 그것 없이는 재정을 다스리며 관리하는 청지기의 삶을 살 수 없기 때문이다.

저자들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삶을 꾸려나가는 다양한 방법을 나누면서, 물질과 소유의 근원에 대한 건강한 관점을 가지면 풍성할 때는 풍성한 대로 100% 누릴 수 있고, 부족할 때도 부족한 대로 100% 포기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돈은 우리의 삶을
결정짓지 못한다“
(http://moonsfamily.net에서 퍼옴)
십일조는 투자가 아니다
특히 십일조와 헌금에 대한 부분은, 십일조를 더 많은 복을 받기 위한 투자나 재정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로 생각하는 사람, ‘꼬박꼬박 내는’ 것말고는 십일조와 헌금에 대해 배운 적이 없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그밖에도 이 책은 수입과 지출의 관리, 내 필요와 하나님의 나라 필요의 균형, 나눔의 문제 같은 실제적인 이슈들에 대해서도 바른 이해와 구체적인 판단 기준을 모색하고 있다.
[YES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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