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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노니아 > 신앙도서

바실 밀러
규장
2008-03-24
2118
[책소개]
 
기도 외에는 한 것이 없다!

신앙위인 전기작가 바실 밀러의 『기도로 매일 기적을 체험한 사람』. 성령님에게 모든 것을 순종하여 무릎으로만 살았던 '기도의 사도'의 삶과 신앙 속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미래가 탄탄하게 보장된 교수 자리를 버리고 척박한 인도 펀잡의 선교사로 지원한 어느 남자가 있었다. 그는 그후 20여 년간 기도사역을 통해 인도인들의 영혼을 구원하게 위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쳐 노력했고, 그가 가는 자리마다 놀라운 기적이 따랐다. 그가 바로 '존 하이드'다.

이 책은 먹는 시간과 자는 시간을 아낌없이 줄여가며 30여 일간 기도하거나, 무릎 꿇은 채로 30여 시간을 기도함으로써 그리스도인의 가장 강력한 힘이 '기도'라는 것을 온몸으로 보여준 기도의 사도 존 하이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그리스도의 기적을 체험하는 기도의 원리를 가르쳐준다. 말로는 설득되지 않은 죄인이 스스로 구원의 자리에 나오도록 만든 기도의 실체도 만날 수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차]
 
1부 성령으로 충만해질 때까지

Chapter 01 자원하는 심령으로 마음을 정하다
Chapter 02 가장 중요한 것을 앞에 두고 나아가다
Chapter 03 축복받을 때까지 하나님과 씨름하다

2부 기도에 응답하실 때까지

Chapter 04 무릎 꿇는 기도에서 은혜의 비밀을 발견하다
Chapter 05 하늘 양식에 굶주려 다른 것은 보이지 않다
Chapter 06 자아를 불태워 버리고 성령에 순종하다
Chapter 07 십자가 보형을 나누기 위해 먼지 자욱한 길을 걷다
Chapter 08 사랑과 찬양으로 한결같은 믿음을 지켜내다

3부 그분이 부르실 때까지

Chapter 09 중보기도에 자신의 심장을 내드리다
Chapter 10 천국 문에서 승리를 외치다
[알라딘 제공]
 
 
 
 
 
 
 

[출판사 서평]
 
기도 외엔 내가 한 것이 없다!!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무릎 꿇은 존 하이드
그랬기에 그의 기도는 모두 이루어졌다.

《무릎 꿇는 그리스도인》 저자가 감동하여 참기도의 모델로 인용한 그 사람

실제로 무릎으로만 산 그리스도인의 기도 생애

거의 먹지도 자지도 않으면서 30일 동안 내리 기도하거나
무릎 꿇고 꼼짝하지 않은 채 36시간 동안 기도함으로써
그리스도인들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기도라는 것을
온몸으로 보여준 ‘기도의 사도’의 기적이 넘치는 삶!!

내 인생에서 주님의 기이한 일을
매일, 매순간 체험하는 기도 원리를 배운다!


현대 기독교는 ‘은밀함’의 능력을 잃어버렸다.
사역자들도 사람들 앞에 나서서
설교하거나 가르치기를 즐겨 하지
아무도 보지 않는 기도의 골방에서 중보하기를 싫어한다.

그러나 여기 설교하기보다
기도하기를 훨씬 더 좋아한 사람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기도의 사도’라는 평판을 얻은
인도印度 선교사 존 하이드이다.
그는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자리보다
아무도 보지 않는 자리에서 밤을 새워 기도하기를 즐겨 했다.
그는 결코 기도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았고,
초인적인 철야기도와 금식기도로
자신의 건강이 쇠하여지기까지 기도했다.
그는 하나님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친밀하게 교제했고,
자신이 드린 기도가 모두 이뤄지는 위대한 축복을 받았다.

오늘 기도의 사람 존 하이드가
식어서 하얀 재밖에 남지 않은 우리 심령의 기도 제단에
거룩한 하늘 불을 다시 뜨겁게 붙여줄 것이다.

200자 서평
기도하는 방법을 이론으로 설명하기보다 실제로 기도하며 살아가는 사람을 보여주는 것이 사람들을 기도의 자리로 인도한다면, 그리고 앞에 나서서 따지고 말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뒤에서 묵묵히 중보하며 기도하는 것이 진정한 해결을 보는 천국의 방식이라면, 존 하이드의 이야기가 바로 평범한 사람들로 하여금 특별한 기도의 사람으로 만드는 모범이며 진정한 기도의 능력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기도에 관한 대표적 고전 《무릎 꿇는 그리스도인》의 저자가 감동하며 자주 기도의 모델로 인용했을 정도로, 존 하이드의 일생은 크리스천이 왜 기도 없이는 결코 살아갈 수 없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며칠을 굶어가며 ‘무지막지하게’ 기도한 것으로도 유명한 하이드는 말 그대로 기도의 사람이었다. 기도가 있었기에 인도 선교에 수많은 열매가 있었고 우상숭배에 익숙한 사람들을 구원의 자리로 인도할 수 있었다. 기도가 있었기에 말로써 설득되지 않던 죄인들도 스스로 회개의 자리에 나오도록 만들었다. 기도에 관해 어설프게 짐작했던 사람이라면, 존 하이드를 통해 기도의 진정성과 간절함과 강렬함을 배우게 될 것이다.

존 하이드, 그는 누구인가?
존 하이드(John Hyde, 1865~1912)는 ‘기도의 사도’, ‘기도하는 사람 하이드’라는 평판을 얻을 정도로 기도에 집중하는 사람이었다. 앞길이 탄탄히 보장된 대학 교수직의 초빙을 거부하고 척박한 인도(印度) 펀잡 지역의 선교사로 지원하여 1892년 10월, 인도로 가는 배에 올랐다. 그 후 20년 동안 그는 인도에서 기도사역을 계속하였는데, 인도인들이 그를 가리켜 ‘잠을 자지 않는 사람’이라는 별명을 붙일 정도로 철야기도를 늘 즐겨 했다.
그는 인도의 펀잡 내지(內地)에서 기도훈련을 통해 주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었다. 그의 기도생활은 놀라웠다. 어떤 때에는 30일 밤낮을 기도하며 보냈고, 무릎을 꿇고 36시간을 쉬지 않고 기도한 적도 여러 번이었다.
하이드는 평생 인도의 오지 마을들을 순회하며 영혼 구원을 위해 힘썼다. 그는 전도하러 가기 전에 불신 영혼들을 위해 여러 날을 철야와 금식의 눈물로 기도하였다. 그런 뒤에 마을들을 순회하며 가난한 자들을 보면 자신의 옷을 벗어주고, 그들의 험한 음식을 같이 먹으며, 들판에서 천막을 치고 자는 가운데 구령사역에 매진했다. 이렇게 낙타무릎으로 줄기차게 기도하자 그의 기도의 자리와 말씀의 자리에서는 늘 놀라운 기적이 따랐다. 그가 중보하는 집회에서는 반드시 오순절의 부흥이 일어났다. 그가 말씀을 전할 때에는 엄청난 자복의 회개가 따랐다. 거듭남의 파도가 사람들을 휩쓸었으며 사람들의 행실이 변화되었다.
그의 평생의 삶은 희생, 긍휼,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사랑, 깊은 영성, 중보기도의 모본이었다. 그는 자신의 몸이 쇠약해지기까지 기도하였다. 그가 기도하는 가운데 세상을 떠나며 마지막 남긴 말은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를 외쳐라!”였다.

한국어판 편집자의 글

녹슬어 버려지기보다는 기도로 닳아 없어지기를 소원한 사람


예수님이 오늘 현대에 오신다면 사탄은 무엇으로 그분을 시험해볼까? 영국의 저명한 기독교 저널리스트였던 말콤 먹그리지는 사탄이 예수님께 유명 매스컴 기자의 모습으로 찾아와 인터뷰 요청을 하는 것이 그분께 가장 큰 유혹이 되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대는 신자이건 불신자이건 막론하고 명예욕과 명성을 취하는 것에 취해 있다. 소위 ‘뜨는 것’에 집착한다. 그에 따라 기독교도 ‘은밀함’의 능력을 잃어버렸다. 은밀해야 할 구제와 봉사가 TV 카메라를 선호하게 되었다. 기독교인들이 골방기도의 은밀함을 잃어버리고 광장과 시장에서 세를 규합해 매스컴을 타는 가운데 기도하기를 즐겨 한다. 사역자들도 사람들 앞에 나서서 설교하거나 가르치기를 즐겨 하지 아무도 보지 않는 기도의 골방에서 중보하기를 싫어한다. 왜 그런가? 이런 은밀한 기도사역은 사람들이 인정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기 설교하기보다 기도하기를 훨씬 더 좋아한 사람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기도의 사도’, ‘기도하는 사람 하이드’라는 평판을 얻은 인도(印度) 선교사 존 하이드이다. 실제로 그는 말씀을 전해달라는 초청을 받으면 자신이 말씀을 전하기보다는 다른 사역자를 천거하고 자기는 뒤에 남아 그 사역자를 위해 철야로 중보하는 자리를 선택했다. 그는 이렇게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자리보다는 아무도 보지 않는 자리에서 밤을 새워 기도하기를 즐겨 했다.
그는 평생 인도의 척박한 오지 마을들을 순회하며 영혼 구원을 위해 힘썼다. 그는 규격화된 전도지를 기계적으로 설명하는 것으로 전도의 의무를 이행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결코 아니었다. 먼저 전도하러 가기 전에 불신 영혼들을 위해 여러 날을 철야와 금식의 눈물로 기도했다. 그런 뒤에 마을들을 순회하며 가난한 자들을 보면 자신의 옷을 벗어주며, 그들의 험한 음식을 같이 먹으며, 들판에서 천막을 치고 자는 가운데 구령사역에 매진했다.
이렇게 그가 낙타무릎과 더불어 영혼 사랑의 절절한 마음으로 자신이 가진 것을 모두 나누어주는 가운데 사역하자, 그의 기도의 자리와 말씀의 자리에서 기적이 따랐다. 그가 중보하는 집회에서는 반드시 오순절의 부흥이 일어났다. 그가 말씀을 전할 때에는 엄청난 자복의 회개가 따랐다. 거듭남의 파도가 사람들을 휩쓸었으며 사람들의 행실이 변화되었다.
그는 결코 기도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았다. 초인적인 철야기도와 금식기도, 36시간 쉬지 않고 꿇어 엎드려 기도하는 모습은 그의 동료 선교사들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자신의 건강이 쇠하여지기까지 기도한 사람이었다. 그는 녹슬어 버려지기보다는 기도로 닳아 없어지기를 소원했다.
그는 말씀의 사람이었지만 기도로 성령의 임재를 확인하지 못하면 말씀을 전하지 않았다. 그는 입시학원 강사와 같이 말씀을 가르친 자가 아니라 성령의 감동이 없으면 말씀을 전하지 않은 성령의 사람이기도 했다. 요즘 우리는 기도로 인한 성령의 감동 없이 입술로만 말씀, 말씀을 외치는 자가 얼마나 많은가? 그들의 말씀 선포에는 삭막한 ‘죽은 정통’의 정적만이 흐를 뿐이다. 회개와 거듭남의 역사가 없다. 오직 치열한 말씀 연구와 더불어 뜨거운 기도로 말미암는 성령의 불이 있는 설교만이 오늘 한국의 죽은 교회들과,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는 크리스천들을 살릴 것이다.
오늘 기도의 사람 존 하이드가 식어서 하얀 재밖에 남지 않은 우리 심령의 기도 제단에 거룩한 하늘 불을 다시 뜨겁게 붙여줄 것이다.

규장 편집국장 김응국 목사
[YES24 제공]
 
 
 
 
 
 
 
[책 속으로]

 
“…너한테 필요한 건 자료가 아니야. 네가 해야 할 일은 지금 즉시 네 방으로 들어가서, 무릎을 꿇고, 해외 선교사로 나가는 문제에 대한 해결이 날 때까지 기도에 전념하는 거야!” 이에 존 하이드는 하나님과 씨름하여 답을 얻기까지는 한잠도 자지 않을 것이라 마음먹고 즉시 자기 방으로 돌아왔다. _p 20

그는 기도의 황금 계단을 단번에 올라가 ‘기도하는 사람 하이드’라 불린 것이 결코 아니었다. 오히려 그는 마음을 어지럽히는 수많은 밤마다 무릎을 꿇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소원(疏遠)한 것처럼 느껴질 때마다 더욱 고개를 조아려 기도에 몰두하고… _p 35

저는 지금 하나님 보좌 앞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 자신도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하나님의 보좌에서 나오는 은혜가 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_p 47

‘기도하는 사람 하이드’는 부흥회가 열릴 때마다 그렇게 성구 보관실에서 기도했다. 이에 다른 사역자들도 부흥회가 끝나면 합류하여 함께 기도하곤 했다. 하이드의 영혼은 그리스도의 중보사역에 대한 생각으로 온통 채워져 있었다. 그는 그리스도의 중보사역을 단 한순간이라도 망각하는 것을 결코 원하지 않았다. _p 143

그의 영혼은 육신의 배고픔보다 더한 배고픔으로 시달렸고, 그 배고픔은 언제나 기도로만 채워질 수 있었다. 이러한 영적 굶주림이 그의 육신의 식욕과 욕구들을 통째로 삼켜버렸다. _p 155

그는 전통적인 우상숭배에 만족하여 그 자리에서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으려 하는 인도인들의 삶의 바다를 강력한 기도로 휘저어놓기를 쉬지 않았다. 그리고 그렇게 일어난 거대한 파도가 영원의 해변에 찰싹거리며 닿기까지 승리의 행진을 계속하였다. _p 205

그가 사람들을 선대하고, 자신에게 상처 준 사람들을 잊고 용서하는 관대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언제나 주님과 친밀한 대화를 나누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_p 213 --- 본문 중에서
[YES24 제공]
 
 
 
 
 
 
 
[저자소개]
 
존 하이드(JOHN HYDE, 1865~1912)

‘기도의 사도’, ‘기도하는 사람 하이드’라는 평판을 얻을 정도로 기도에 집중하는 사람이었다. 앞길이 탄탄히 보장된 대학 교수직의 초빙을 거부하고 척박한 인도(印度) 펀잡 지역의 선교사로 지원하여 1892년 10월, 인도로 가는 배에 올랐다. 그 후 20년 동안 그는 인도에서 기도사역을 계속하였는데, 인도인들이 그를 가리켜 ‘잠을 자지 않는 사람’이라는 별명을 붙일 정도로 철야기도를 늘 즐겨 했다.
그는 인도의 펀잡 내지(內地)에서 기도훈련을 통해 주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었다. 그의 기도생활은 놀라웠다. 어떤 때에는 30일 밤낮을 기도하며 보냈고, 무릎을 꿇고 36시간을 쉬지 않고 기도한 적도 여러 번이었다.
하이드는 평생 인도의 오지 마을들을 순회하며 영혼 구원을 위해 힘썼다. 그는 전도하러 가기 전에 불신 영혼들을 위해 여러 날을 철야와 금식의 눈물로 기도하였다. 그런 뒤에 마을들을 순회하며 가난한 자들을 보면 자신의 옷을 벗어주고, 그들의 험한 음식을 같이 먹으며, 들판에서 천막을 치고 자는 가운데 구령사역에 매진했다. 이렇게 낙타무릎으로 줄기차게 기도하자 그의 기도의 자리와 말씀의 자리에서는 늘 놀라운 기적이 따랐다. 그가 중보하는 집회에서는 반드시 오순절의 부흥이 일어났다. 그가 말씀을 전할 때에는 엄청난 자복의 회개가 따랐다. 거듭남의 파도가 사람들을 휩쓸었으며 사람들의 행실이 변화되었다.
그의 평생의 삶은 희생, 긍휼,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사랑, 깊은 영성, 중보기도의 모본이었다. 그는 자신의 몸이 쇠약해지기까지 기도하였다. 그가 기도하는 가운데 세상을 떠나며 마지막 남긴 말은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를 외쳐라!”였다.


저자 바실 밀러(BASIL MILLER)

신앙위인들의 전기(傳記)만을 저술한 전문작가이다. 치밀한 자료 조사와 더불어 신앙위인들의 영성(靈性)에 깊이 잠겨서 그들의 삶을 재구성한다는 평판을 얻었다. 어거스틴, 조지 뮬러, 존 웨슬리, 로버트 맥체인, 윌리엄 캐리 등의 전기를 저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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