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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
생명의말씀사
2009-01-12
2043
[책소개]
 
저자가 청소년 기에 만난 정치가 링컨과 예수를 영접한 뒤 신앙인으로 다시 만난 링컨. 진정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사람이었던 링컨 대통령의 생애를 뒤돌아보고 그의 삶 속에서 신앙인의 모범과 교훈을 배우는 책.
 
 
 
 
[저자소개]
 
전광
|||이 세상이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가득 채워지기를 바라는 기독교적 소망을 갖고 복음을 전하고 있는 전 광 목사는 총신대학원(M. Div.)을 졸업하고, 남서울교회(교육위원장) 목사를 역임하였다. 그리고 청소년 제자 훈련 강사와 그레이스 교회 교육목사로도 활동하였다.

전광 목사는 매일 아침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한다. 특히 잠언은 지난 30여 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마음의 정원을 가꾸듯 매일 읽어온 말씀이다. 방황하던 청소년 시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났고, 성경을 매일의 양식으로 삼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우직하게 지켜오는 그는 성경 사랑이 곧 하나님 사랑임을 온몸으로 배워온 사람이다. 연애 시절 야고보서를 만날 때마다 암송하여 결혼할 때는 야고보서 전체를 모두 암송했고, 성경으로 자녀들에게 글을 가르치며 가정을 믿음 위에 튼튼하게 세운 가장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아이 러브 바이블』『십대는 꿈쟁이』『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어린이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성경 읽고 위대한 영웅이 되라』『성경이 만든 사람 : 백화점 왕 워너메이커』『어린이 성경이 만든 사람 : 백화점 왕 존 워너메이커』『책벌레 링컨이 대통령이 되었어요!』『백화점왕이 된 벽돌 소년』『평생감사 :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어린이를 위한 평생감사』, 『성경을 사랑합니다』 등이 있다.

이 중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은 생명의말씀사 50주년 기념도서로 선정된 책으로, 2003년 한국 기독교출판문화상을 수상했으며, 2004년 국민일보 히트 상품에 선정되기도 하는 등 청소년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큰 감흥과 깨달음을 준 역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2007년 3월에 출간된 『평생감사』는 출간 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2007 국민일보 히트상품에도 선정되었다. 저서들은 말씀묵상과 기도, 감사의 중요성을 실존인물들의 삶을 통해 생생히 보여줌으로써 크리스천이 살아가야 할 방향을 잡아주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었다. 2009년 출간한 『성경을 사랑합니다』는 성경을 매일의 양식으로 삼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우직하게 지켜온 저자가 오랜 준비 끝에 집필한 책으로, 성경 사랑의 소중함을 전하고 있다. 또한 성경 말씀이 꿀송이처럼 달고 오묘함을 실천을 통해 맛본 그는 오랜 준비 끝에 성경 사랑의 소중함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심어주고자 『나는 성경을 사랑해요』를 집필했다고 한다.
[YES24 제공]
 
 
 
 
[목차]
 
저자 서문
프롤로그 - 링컨의 꿈 이야기

1. 통나무집에서 키운 꿈

1. 어린 시절 통나무집
2. 어머니는 나의 천사
3.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새어머니
4. 책벌레 링컨
5. 링컨에게 영향을 준 책들
6. 링컨의 성경 사랑

2. 가난과 실패를 극복한 힘

7. 정직한 청년 에이브
8. 변호사 링컨
9. 조수아 스피드와의 멋진 우정
10. 위험한 결투
11. 어머니와의 약속
12. 유머와 재치의 남자
13. 7전 8기의 믿음
14. 작은 거인 더글러스

3. 사랑과 인내의 삶

15. 링컨의 아내 사랑
16. 윌리의 죽음
17. 자상한 아버지 링컨
18. 링컨의 턱수염
19. 아버지는 구두 예술가
20. 깜짝 선물

4. 하나님을 의지한 위대한 지도자

21. 링컨과 남북전쟁
22. 금식 기도일 선포
23. 보내지 않은 편지
24. 노예들의 아버지
25. 스토우 부인과의 만남
26. 통일 대통령
27. 원수를 친구로 만드는 능력
28. 관용의 달인
29. 겸손의 리더십
30. 링컨과 무디의 동역
31. 기도하는 대통령
32. 추수감사절의 부활

5.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대통령

33. 링컨 기념관
34. 큰 바위 얼굴 링컨
35. 링컨의 마지막 순간
36. 링컨 동상 봉헌식 연설
37. 예수님 다음의 인기
38.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

링컨 연보
참고 도서


1. 통나무집에서 태어난 소년
통나무집
어머니는 나의 천사
새어머니를 선물로
책벌레 링컨
성경은 지혜의 샘

2. 정직한 청년 에이브
정직한 점원
17달러의 행방
75센트의 영수증
변호사가 되고 싶어
조수아 스피드와의 우정
달빛 사건
어머니와의 약속
위험한 결투
7전 8기의 믿음
작은 거인 더글러스

3. 가슴 따뜻한 사람
링컨의 아내 사랑
전쟁터의 아들에게 띄운 편지
링컨의 아들들
링컨의 턱수염
아버지는 구두 예술가
구두닦이 대통령

4. 하나님을 의지한 지도자
노예제도와 남북전쟁
금식 기도일
스토우 부인과의 만남
노예들의 아버지
통일 대통령
원수를 친구로
끝없는 용서
겸손한 자가 참된 지도자가 될 수 있다
병사와 편지

5. 기도하는 대통령
링컨과 무디의 동역
기도하는 대통령
예배하는 대통령
추수감사절의 부활

6.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대통령
큰 바위 얼굴
자기 얼굴에 대한 책임
링컨의 마지막 순간
링컨 기념관
[YES24 제공]
 
 
 
 
 
[책속으로]
 
남의 자유를 부인하는 자는 자유를 누릴 자격이 없다. - A. 링컨

링컨이 대통령으로 재직하고 있을 때, 백악관 옆에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함께 다니는 예쁜 건물의 학교가 있었다. 그 학교 학생들은 주로 잘 사는 고위 공직자들의 자녀들이었다. 링컨은 가끔 백악관 창가에 서서 창 밖을 내다보며 아이들이 운동장에서 뛰어 노는 모습을 즐기곤 했다. 어느 날 창 틈 사이로 한 무리의 어린아이들이 웅성대는 소리가 들려왔다. 링컨이 가만히 창 밖을 내다보니, 한 아이가 몇 명의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울고 있고, 아이들은 재미있다는 듯이 큰소리로 그 아이를 놀려대고 있었다. "매일 더러운 옷만 입고, 신발도 지저분한 것을 신고 오는 가난뱅이래요!"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깨끗한 복장을 하고, 구두는 반질반질하게 광을 내라고 지시했지만 가난한 소년은 구두가 너무 오래되고 낡아서 반짝반짝 광을 낼 수가 없었다. 그 소년의 아버지는 남북전쟁에 참전했다가 목숨을 잃었고,어머니는 아이들의 생계를 위해 남의 집을 청소해 주며 가정을 꾸려가고 있었다. 이러한 소년의 딱한 처지를 알게 된 링컨은 마음이 몹시 아팠다. 그래서 그 가엾은 소년에게 깜짝 선물을 해주기로 결심했다. 이튿날, 소년의 집에는 멋진 선물 보따리 하나가 배달되었다. 그 속에는 가족들에게 필요한 식료품들이 가득 담겨 있었고, 소년이 입을 멋진 새 옷과 새 구두가 예쁘게 포장되어 있었다. 다음날, 소년은 반짝반짝 광이 나는 구두와 멋진 새 옷을 입고 학교에 갔고, 친구들은 눈이 휘둥그레져서 신기하다는 듯이 소년을 쳐다보았다. 더욱 놀라운 일은 링컨 대통령이 교실에 나타난 것이었다. 링컨 대통령은 칠판에 큰 글씨로 이렇게 적었다.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

"너그러운 사람에게는 은혜를 구하는 자가 많고 선물을 주기를 좋아하는 자에게는 사람마다 친구가 되느니라"(잠 19:6). - 본문 중에서 
술은 사회를 병들게 하는 암으로 사회를 파괴하기 위해 벼르고 있다. - A. 링컨 75
포도주는 거만케 하는 것이요. 독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라. 무릇 이에 미혹되는 자에게는 지혜가 없느니라. 잠 20:1 78
[알라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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