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다른 사람을 존중하라, 예수님처럼!
그리스도인의 영적 각성을 도와 하나님과 친밀해질 뿐 아니라, 지금과 영원에서 보상을 누리도록 돕는 존 비비어의 『존중』. 형통한 그리스도인의 비밀인 '존중'의 모든 것을 밝히고 있다. 기대하기는 쉬워도 실천하기는 어려운 존중을 통해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와 축복을 누리고자 하는 그리스도인을 저술된 것이다.
이 책은 하나님, 그리고 리더, 가족, 이웃 등을 존중해야 하는 성경적 이유와 구체적 실천에 대해 다루고 있다. 우리를 최상의 수준으로 존중했기에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따를 수 있도록 인도한다.
참된 존중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또한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방식이 우리가 받게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결정하게 될 것임을 일깨워준다. 존중을 실천하여 하나님의 보상을 받게 된 사람들의 탄탄한 간증과 감동적 고백을 담아내 우리에게 도전하고 있다.
[저자소개]
존 비비어
저자 존 비비어(JOHN BEVERE)
사람들이 하나님과 더 친밀해지고 현재와 영원에서 둘 다 보상을 누리도록 돕는 일에 열심이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수많은 강연을 통해 크리스천의 영적 각성을 촉구하는 탁월한 강사이다. 매주 216개국에 방송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인 <메신저>의 공동 진행자이다. 또한 베스트셀러 작가인 아내 리자와 함께 1990년, ‘메신저 인터내셔널’을 창설했다. 미국, 호주, 영국에 지부를 두고 있는 이 단체는 다양한 사역을 하며 세상 끝까지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데 전심을 다하고 있다. 현재 네 아들과 함께 콜로라도스프링스에 살면서 하나님의 자녀들을 참된 구원으로 인도하는 소명을 감당하고 있다. 그의 책들은 48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 수많은 성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주요 저서는 <순종>, <구원>, <거룩한 열정>(이상 두란노), <관계>(NCD)가 있다.
역자 윤종석
서강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GOLDEN GATE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교육학을,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에서 상담학을 공부했다. 역서로는 「구원」, 「순종」,「하나님의 임재 연습」,「예수가 선택한 십자가」,「하나님 당신을 갈망합니다」(이상 두란노) 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차]
1부. 존중하는 사람이 형통하다 1. 존중, 형통한 인생의 비밀 2. 온전한 보상을 약속하신 하나님 3. 권위에 순종하는 삶 4. 불의한 권위에 대처하는 법
2부. 존중하는 공동체가 형통하다 1. 정부 리더십을 향한 존중 2. 사회 리더십을 향한 존중 3. 가정 리더십을 향한 존중 4. 교회 리더십을 향한 존중
3부. 존중하는 인생이 형통하다 1. 사역자 존중하기 2. 동료 존중하기 3. 맡겨진 이들 존중하기 4. 자녀 존중하기 5. 아내 존중하기
4부. 존중하면 예수님을 닮는다 1. 영혼을 세워주는 삶 2. 하나님만 높이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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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인격적인 하나님을 닮아가는 인격적인 크리스천의 필독서!
「순종」의 저자 존 비비어가 형통한 인생의 비밀을 공개하는 「존중」. 크리스천의 얽힌 대인 관계를 푸는 해법과 행복한 영성의 비밀을 밝힌다. “나를 존중하는 사람들을 내가 존중할 것이고 나를 멸시하는 사람들을 나도 멸시할 것이다”(삼상 2:30, 우리말성경). 이 책은 하나님이 다른 이들을 존중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그분의 방법대로 보상하신다는 성경의 기본 원리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온전한’ 보상을 받기 위해 크리스천이 달려가야 할 길을 다양하고 흥미로운 예화를 통해 보여준다. 저자는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것’이 존중이라고 말한다. 모든 크리스천이 정부와 사회, 교회와 가정의 리더십들을 존중해야 하는 성경적 이유와 구제적인 실천법을 다루고 있다. 존중을 실천하고 후히 보상받은 사람들의 탄탄한 간증과 감동적인 고백을 살펴본다.
모든 사람을 존중하는 이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보답하신다!
인생에서 결정적 순간이 올 때 사람들은 대부분 평소 습관에 따라 선택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권고에 귀 기울이는 습관을 미리 길러두어야 한다. 즉, 모든 사람을 존중하는 습관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만나는 모든 사람을 존중한다. 그도 그럴 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안다. 그들은 하나님이 사람들을 통해 말씀하시는 것을 알고, 무엇보다 그분이 성도 간의 존중을 기뻐하시는 것을 안다. 이 책은 복음을 전하는 사역자와 동료, 자신에게 맡겨진 사람들, 아내와 자녀, 또 일상에서 마주치는 모든 이웃들을 존중하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그리고 많은 크리스천들이 직접 체험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존중의 능력과 열매를 증거한다. 저마다 존중받고 싶은 기대는 크지만 먼저 존중을 실천하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 때로는 자존심이 상하고, 자신이 밑지는 것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참된 존중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다면 이후 당신의 삶의 지경은 한 차원 새롭게 확장될 것이다.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우리를 최고의 수준으로 존중하신 예수님의 사랑으로 지체들을 존중하도록 간구하라! 하나님은 이런 기도를 매우 기뻐하신다. 모든 사람을 존중하는 삶은 곧 그들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존중하는 일이다.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존중한다면 하나님은 천국에서뿐만 아니라 지금 발을 딛고 서 있는 이 땅에서 그분이 베푸시는 은혜와 축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한 장 한 장 꼼꼼히 마음에 새겨 읽어라!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은 후, 존중을 통해 복을 누린 바로 다음 주인공이 바로 당신이 되기를 바란다.
추천사
존중은 마땅히 우리 그리스도인의 마음에 넘쳐나야 하는 자질이다. 무엇보다 하나님이 존중을 매우 중시하시기 때문이다. _조이스 마이어, 「여자의 인생은 자신감으로 결정된다」의 저자
존 비비어의 글은 현대적이면서도 고전적이다. 그 문체는 오늘의 세계에 말하면서도 시대를 초월하는 하나님 말씀의 지혜와 진리로 우리를 이끈다. 아주 쉽게 읽히면서도 철저히 실체에 뿌리박고 있다. 말씀에 충실하며 진리를 강변하는 책! _잭 W. 헤이포드, International Foursquare Churches 총재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 나는 교회, 결혼생활, 가정, 기업에 동일하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걸작 고전을 만난 기분이었다. 존중은 이 땅과 천국에서 진급, 호의, 성공을 여는 열쇠다. 존 비비어 작품 중 최고다! _젠센 프랭클린, 「성령으로 배부른 금식」의 저자
저자는 적절한 이야기들과 병행하여 성경을 새로운 눈으로 보면서 시대를 초월하는 존중의 원리를 강력하게 파헤친다. 주변 사람들을 존중하고 중시할 때 보상이 따른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아야 할 중대한 진리다. _달린 첵, 호주 힐송교회 예배 목사
존 비비어는 성경 본문을 세세한 것까지 꼼꼼히 살피는 진귀한 재능을 보여 준다. 그의 참신하고 날카로운 관찰에 독자들은 놀랄 것이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책 속으로]
이스라엘 자손은 하나님 말씀을 귀담아 듣는 습관을 기르지 않았다. 그분은 그들을 노예 생활에서 구해 주셨으나 그들은 자꾸 원망하고 불순종했다. 하지만 불순종에 따라오는 대가는 그리 크지 않았다. 어떤때는 아예 아무런 영향도 없는 듯했다. 그러나 그러는 사이 원망과 불순종이 습관으로 굳어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에게도 인생의 결정적 순간이 왔다. 정탐꾼 열두 명을 보내 가나안 땅을 탐지했다. 가나안 땅은 하나님이 그들의 것으로 구별하신 땅이었다. 그런데 정탐꾼들은 투덜대며 부정적인 보고를 했고, 그러자 회중도 덩달아 원망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이번에는 대가가 혹독했다. 그들은 약속의 땅에 끝내 들어가지 못한 채 남은 생을 방황해야 했다. 얻기 위해 그토록 수고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은 것이다. 그들은 그 땅을 볼 수는 있었지만 끝내 손에 넣지는 못했다. 르호보암이 남은 평생 동안 그리고 대대손손 열 지파를 잃어버린 것과 같았다. 여기 우리 모두가 배워야 할 중요한 교훈이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 그분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 그렇게 할 때 그분의 지시를 그저 법으로 보는 게 아니라, 그 지시의 밑바탕에 깔린 지혜를 볼 수 있다. 젊은 왕자 르호보암은 자기 아버지나 어른들의 마음을 알지 못했다. 또 출애굽 첫 세대는 하나님이 하고 계신 일이나 자신들을 향한 그분의 선하신 마음을 보지 못했다. 그래서 그들은 모든 것을 잃었다. 이번에는 동전의 이면을 보자. 사람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엿보고 지혜로운 결정의 모범을 보인 예들이 성경 도처에 나온다. 예기치 못한 인생의 결정적 순간이 왔을 때 그들은 제대로 반응하여 큰 보상을 받았다. 자신이 바라는 것을 얻기 위해 들인 수고를 잃지 않는 가장 간단한 길은 하나님의 권고를 일관되게 존중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다. 우리는 하루하루 순간순간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지금 당장은 잘 깨닫지 못한다. 그러다 어느 날 생을 되돌아보며 언제가 실제로 인생의 결정적 순간이었는지 알게 될 것이다. 경건한 습관들을 길러 두라. 그러면 계속 그 습관에 따를 것이고, 큰 보상을 누릴 것이다. --- 「1부-1장. 존중, 형통한 인생의 비밀」 중에서
까다로운 권위에 복종하라고 명하신 세 번째 이유는, 우리가 직접 억울함을 풀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할 때 우리 안에 경건한 성품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베드로는 계속해서 이렇게 말한다.“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는 죄를 그쳤음이니”(벧전 4:1). 이 서신의 문맥으로 보면, 그리스도가 당하신 고난은 권위에 준하여 볼 때 부당대우다. 우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아야 한다. 우리는 권위가 부당하게 대할 때에도 권위를 존중하도록 부름받았기 때문이다. 베드로는 그렇게 하면 우리가 죄를 그치게 된다고 말한다. 영적 성숙의 자리에 이른다는 뜻이다. 바울도 이런 말로 그것을 확증해 준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 5:3-4). 우리 안에 성품이 견고히 서면, 존중받을 만하게 행동하지 않는 사람도 존중할 수 있다. 더불어 더 깊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행하게 되고, 그것은 다시 더 큰 보상을 가져온다. ---「1부-4장. 불의한 권위에 대처하는 법」 중에서
그때 음성이 들려왔다. “누가 십자가에서 죽었느냐? 너냐 나냐?” 나는 말문이 막혔다. 그때 다시 들려왔다. “내가 너의 죄, 질병, 아픔, 가난, 심판을 지고 그 십자가에 달렸다. 너를 나 자신보다 낫게 여겼기 때문이다.” 그분이 주신 관련 성경구절은 베드로전서 2장 24절이었다. 그제야 주님의 음성을 들은 것이 분명함을 깨달았다. 그분은 그분 자신보다 나를 더 존중하셨다(낫게 여기셨다). 그렇지 않고서야 그분이 내 심판을 짊어지고 내 대신 죽으실 리가 없다. …(중략)… 물론 이것은 나뿐 아니라 하나님의 모든 자녀에게 해당된다. 그분은 말 그대로 우리 각자를 그분 자신보다 낫게 여기시고 존중하신다. 감히 생각할 수 없는 황송한 일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참사랑이다. 이렇게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건 예수님의 경우다. 우리는 절대로 그렇게 사랑할 수 없다.” 그렇다면 여기 놀라운 사실이 있다. 우리는 실제로 그렇게 사랑할 수 있다. 성령께서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의 사랑을 부어 주셨다고 했다(롬 5:5 참조). …(중략)… 하나님의 사랑은 이미 우리 마음속에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과 연합하여 그것을 개발해야 한다. “그건 내 성격과 안 맞는다.” “난 본래 그런 사람이 아니다.” 그렇게 말하지 말라. ---「3부-2장. 동료 존중하기」중에서 [YES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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