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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멍어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2004-09-15
2443
[책소개]
 
그리스도를 내 마음에 모셔들인후
나는 그분께 내 마음의 집을 보여 드렸습니다.
그러자 그분은 지저분한 서재를 깨끗이 치워 주셨고,
욕구를 채우기에 급급했던 주방을 하나님의 양식으로 채워 주셨습니다.
거실은 그리스도와의 대화하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이제 작업실에는 그분의 손길이 드러나게 되었고,
오락실에는 주님이 주시는 진정한 기쁨과 참 행복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는 부족했습니다.
나는 집 문서를 그분께 맡겼습니다.

그 날, 그분은 내 삶을 받으시고, 나의 주인이 되셨습니다.
이제 영원토록 나는 그분의 것이요 그분은 나의 것입니다.
[갓피플 제공]
 
 
 
 
 

[저자소개]
로버트 멍어
로버트 멍어(Robert Boyd Munger)는 풀러 신학교에 있으면서 수많은 목사와 복음주의 교수와 교회를 섬겼다. 저서로는 『거지인가 왕자인가?』, 『어린이를 위한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 베이직 성경 공부 시리즈의 『헌신』,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이상 IVP) 등이 있다.
[YES24 제공]
 
 
 
 
 
 
 
[책 속으로]
 
나는 이제껏 그리스도를 위해 나의 마음을 깨끗케 하고, 그분께 쓸모 있게 되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매우 힘들었어. 내가 어느 한 방을 청소하면 다른 방에 다시 먼지가 쌓이고, 이층을 청소하기 시작하면 일층이 벌써 먼지투성이가 되어 있어. 나는 정결한 마음과 순종의 삶을 계속 유지하느라고 너무 피곤하고 지쳤어. 나는 그것을 감당할 수가 없어.

그래서 나는 갑자기 질문을 드렸습니다. "주님, 이 집 전체에 대한 책임을 당신이 지고서, 그 벽장을 치우셨듯이 저를 위해서 이 집을 다스리실 수는 없겠습니까? 제 마음을 바람직한 상태로 만들고 제 삶이 마땅히 설 곳에 서도록 하는 책임을 맡아 주시지 않겠습니까?" - 본문 중에서 
그 분은 식탁에 앉아 "오늘 저녁은 메뉴가 뭐지?"라고 물으셨습니다.
"예, 제가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돈, 학위, 증권 등이 주식이고, 반찬으로는 명성과 행운에 관한 신문 기사들이 있습니다." 19
네가 나와 함께 있고 싶어하든 그렇지 않든, 나는 항상 너와 함께 있기 원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도록 해라. 내가 너를 진정으로 사랑하기 때문이지! 31
아무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고, 더구나 그리스도께는 보이고 싶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그것들이 죽은 것이고 썩은 것임을 알았찌만 그래도 나는 그것들을 사랑했고 그것들이 필요했습니다. 그 때문에 그것들이 벽장 안에 들어 있다는 것을 인정하기가 두려웠습니다.
그것은 옛 생활의 찌꺼기들로서, 악한 것은 아니라 해도 그리스도인에게는 합당치 않은 것이었습니다. 48-50
[알라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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