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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추절 : 절기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비밀
출애굽기 23:16~16 송대웅 목사 2012-07-01
 
 
 
 
 
 

맥추절 : 절기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비밀(출23:16)

오늘은 맥추감사주일입니다. 맥추절은 유월절과 수장절과 함께 유대인들의 가장 중요한 3대 절기 중 하나로 보리와 밀을 거두는 약 7주간의 전체 곡물 수확기간을 의미합니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맥추절기를 왜 지키라 하셨는가? 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에베소서를 공부하면서 하나님은 이방인들을 복음으로 구원하시고 이스라엘을 접 부치시고 이스라엘과 이방인이 하나 되어 한 새사람을 세우길 원하셨다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우리는 이스라엘의 하나님과의 언약 안에 거하는 자들이 된 것입니다.(엡3:6, 갈3:7,29) 절기를 나타내는 히브리어 “모에드”의 뜻은 ‘정해지 때’ ‘확정된 시간’이라는 뜻입니다. 정해진 때, 확정된 시간의 의미가 마22:2-5절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절기의 의미가 바로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정한 때” “확정된 시간”을 알려 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7가지 절기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칠칠절, 나팔절, 대 속죄일, 장막절입니다. 이 절기를 봄의 절기와 가을절기로 나눕니다. (레23:2)

첫째 유월절(레23:4-5)

(1) 누룩을 집에서 없애라(출12:12-15)(출13:7)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누룩을 집에서 없애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특히 어머니들은 유월절 며칠 전부터 집에서 모든 누룩을 없애는 일을 합니다. 그리고 난 뒤 자녀들에게 이 말씀을 흥미를 가지고 배우게 하기 위해 누룩을 일부러 집안에 감추어 두고 아이들과 함께 의식을 행합니다.

촛불(시119:105) 깃털(시91:4) 나무숟가락(신21:22-23)막(15:46)(히13:12-13)(고전3:9)(고전3:16-17)

둘째 무교절

무교절은 유월절 다음날부터 7일간 지키는 절기입니다. 정통 유대인 가정에서는 정해진 순서에 따라 가장에 의해 특별한 식사가 진행됩니다.

(1) 애굽에서 종살이를 기억하는 음식을 먹습니다.

(마짜, 쓴나물, 정강이 뼈, 구운계란, 호로셋)

(2) 마짜를 가지고 의식을 행합니다.

① 첫째 잔 - 거룩한 잔으로 부릅니다.(출6:6)

② 둘째 잔 - 구원의 잔이라 부릅니다.(출6:6)

③ 셋째 잔 - 구속의 잔이라 부릅니다.(출6:6, 렘32:17)

④ 넷째 잔 - 영접의 잔이라 부릅니다.(출6:7)

셋째 초실절(레23:10-1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봄에 추수하는 곡식의 첫 이삭 한단을 하나님께 가져와서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흔들어 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모든 백성들은 초실절에 즉 유월절을 지내고 안식일이 지난 이튿날 아침 제물을 드리는 시간에 자신들이 가진 첫 보리 수확 중에서 가장 최고의 것을 들고 와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드렸습니다.(고전 15:20, 행26:23) 예수님이 초실절에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초실절 날 보리 수확의 첫 열매가 되신 것입니다.

넷째 오순절, 맥추절, 칠칠절(레 23:15-16)

오순절이나 맥추절이나 칠칠절은 모두 같은 의미입니다. 초실절 보리 추수 첫 곡식단을 드린 날부터 일곱 안식일의 수효를 채우고 일곱 안식일 다음날 까지 합하여 50일을 계수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수를 계산하는 것을 ‘오메르’라고 합니다. 무엇을 센다는 것은 흥분되는 일을 기대하는 것으로 느껴지게 됩니다. 그렇게 흥분됨으로 하나님을 기다리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소유가 풍부해 지는 곡식의 추수도 정말 감사할 일이지만 가장 좋은 추수는 영혼을, 하나님을, 천국을, 영생을 얻는 추수 아니겠습니까? (행2:15)(행2:41)(행4:4)

이처럼 봄 절기의 추수는 예수님의 초림 때 완성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절기를 계속 지켜오면서도 비록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신성한 약속들을 그들은 몰랐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의 절기 안에 이미 예수님에 대한 신성한 약속을 담으셨고 예수님의 초림을 통해 그 실상을 완전하게 나타내시고 이루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비밀들을,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열리지 않은 그 비밀들을 우리에게 나타내시고 우리로 하여금 믿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복음을 열방에 전할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에게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사실들이 우리의 믿음의 고백이 되길 축복합니다.

Update | 12-07-0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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