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관용
성경: 딛3:2
할렐루야
오늘도 복된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딛3:2) 아무도 훼방하지 말며 다투지 말며 관용하며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 타낼 것을 기억하게 하라
옛날, 중국 제 나라에 관중과 포숙이라는 둘도 없이 친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들이 함께 장사를 해서, 관중이 이익을 더 많이 가지면, 포숙은 "그가 집이 가난한 때문이야"하고 이해하였고, 또 관중이 사업에 실패하고, 과거에도 세번이나 낙방을 했을 때에도 포숙은, "관중이 때를 잘 못 만난 탓이야. 그의 재능이 아까다!"하고 아쉬워 했습니다. 관중이 전쟁에 나가 세번이나 도망쳤을 때에도, "그에게 늙으신 어머니가 계신 때문이야"하고 포숙은 끝까지 관중의 인품과 처지를 이해하려 하였습니다.
훗날, 관중은 "세상에 나를 알아 주는 사람은 오직 포숙뿐이다!"하였습니다. 지금도 변함없는 우정, 뗄 수 없이 가까운 사이를 일컬어, '관포지교'라 하지 않던가! 오래 지킬수록 빛나는 것은 우정입니다!
오늘도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고 아름답게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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