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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복음을 자랑하자!
사도행전 20:22~24 최진권 목사 2016-04-17
말씀: 사도행전 20장 22절~24절

점심식사 후 교회주변을 돌곤 할 때, 가끔 가보는 곳이 있다. 그곳은 이상한 하나님을 가르치는 곳으로, 어머니 하나님이라는 교리와 유월절을 강조하는 종교단체다. 지난 주 금요일에 갔다가 이 단체에서 2016년 계획을 발표한 자료를 보고 놀랐다. 1월에 조직 전체 결의대회를 크게 했는데, 여기에서 외친 구호가 ‘세계 구원 70억 전도’였다. 잘못된 교리를 가지고 있는 종교단체들이 더 열심으로 세계를 품고 자신들의 신념을 전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모습은 원래 예수님이 원하신 것이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이렇게 세계를 품은 열심은 원래 우리가 할 일이다. 베드로는 성령충만을 받은 후 생명을 내놓고 예수님을 주저 없이 증언했다. 이방인에게도 전했고, 로마까지 가서 예수님을 가르치고 전했다. 예수님이 원하신 그대로 세계를 품고 예수님 복음을 자랑한 것이다.

바울도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것이 생명보다 귀하다고 고백한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바울은 1,2,3차 선교여행을 하며 유대와 사마리아와 소아시아(터키)와 유럽을 누비다가, 예루살렘 본부교회를 돕고, 다시 세계를 품고 스페인까지 가려는 계획을 가졌다. 고난이 있지만 복음을 세계에 더 전하고 자랑하려는 열정이 20년 이상이 흘렀어도 전혀 식지 않은 것이다.

우리에게도 이렇게 예수님 복음을 자랑하려는 열정이 계속 있는지 정직하게 점검해봐야 한다.

예수님 복음과 예수님 자랑에 대한 열정은 특정인에게만 주신 은사가 아니다.
그 증거가 성령님이시다. 사도바울은 철저히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성령에 매여, 성령님이 알려주신 대로 행했다. 우리도 사도 바울처럼 예수님 안에서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사람들이다. 바울과 베드로처럼 예수님 복음을 자랑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제가 2009년 직장을 그만 둘 때, 예수님 복음을 자랑하는 전도훈련을 먼저 받게 하신 것은 정말 감사한다. 저의 지난 7년간 사역을 돌아보면 부족하기 짝이 없지만, 매주 전도를 쉬지 않으려 한 것, 이웃사랑잔치를 쉬지 않은 것은 정말 감사하다. 그리고 선교 협력과 후원을 보면 우리 교회가 세계를 품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물론 성령님의 인도가 있었기에 가능했고, 성도님들의 동역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우리가 예수님 복음을 자랑하지 않으면 이단과 사이비, 생명 없는 종교가 우리와 이 땅을 삼킬 수 있다.

이집트에서 선교를 했던 이슬람교 전문가인 한 선교사님의 30년 전 보고서를 보면, 이슬람은 다양한 전략으로 한국을 공략한다고 했다. 유익하다고 거짓 홍보하고, 공교육과 연결하여 아랍어반을 개설하고, 다자녀 출산과 할랄식품 등으로 다양하게 공략한다. 30년전 한국에는 현재 3만 명의 무슬림들이 있고, 종교성을 가진 한국인의 성향에 비추어볼 때 향후 수십 년 안에 이슬람이 기독교를 앞지를 수 있다는 것이다. 머지 않아 한국은 아슬람 국가 중의 하나로 불리게 될 것이라 했다.

30년전 이 예측이 틀리길 바랄 뿐인데, 현실은 그렇지 않아 보인다. 이슬람 인구가 40만 가까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 2050년엔 기독교를 넘어설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우리가 예수님 복음을 자랑하지 않으면 한국 땅은 30년 전의 아랍신문에 실린 보고서의 예측대로 될 수도 있기에 끔찍한 일이다.

이번 이웃사랑잔치를 통해 우리의 복음 열정이 회복되어 예수님의 복음을 자랑할 수 있길 바란다. 바울의 간절함이 우리에게도 있길 바란다. 영등포구의 인구는 약 38만 명, 당산1,2동과 문래동을 합치면 약 9만 명이다. 나아가서 우리나라와 우리교회가 선교하는 10개 나라를 품고 예수님 복음을 자랑하는 우리 교회가 되길 소원한다.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부득불 할 일임이라”(고전9:16)

왜 이런 간절함이 있어야 하는가?
우리의 가까운 이웃들이 예수님의 복음을 듣지 못하고 지옥에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는 둘째 사망이 지옥이다.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 곳이 지옥이다.

간절함과 절박함으로 예수님 복음을 자랑하자.
사도행전 20:22~24
20장
22 보라 이제 나는 심령에 매임을 받아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저기서 무슨 일을 만날는지 알지 못하노라
23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24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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