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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이웃사랑잔치)
마태복음 27:41~42 최진권 목사 2016-04-24
말씀: 마태복음 27장41~42절

우리 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하며, 이 시간이 여러분 인생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길 소원한다. 우리 교회는 주위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이 평화와 기쁨을 누리고 더 행복하길 바라면서 사랑하며 도와드리는 교회다. 오늘 예배에 참석한 분들이 영원한 행복을 마음에 안고 집으로 돌아가실 수 있길 축복한다.

본문말씀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려 계실 때, 십자가 주변 사람들이 예수님을 조롱하는 말이다.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도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이르되 /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이 말씀은 예수님 입장에서 보면 너무 억울한 일이다. 이런 대접을 받을만한 일을 하나도 하신 적이 없으시기 때문이다. 오히려 사람들이 지금까지 듣지도 보지도 못한 능력을 베풀어서 수많은 사람들을 회복시키셨다. 온갖 병들고 귀신 들리고, 소경과 귀먹은 사람들을 고치셨다. 풍랑도 잔잔하게 하시고, 남자 5천 명을 순식간에 먹이시고, 죽은 자를 다시 살리기도 하셨다.

이런 예수님이 지금 십자가에 매달려 계신 것이다. 심지어 그 옆 십자가에 매달린 강도까지 예수님을 욕했다. 예수님은 사람의 능력을 초월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당장 십자가에서 내려와 혼내줄 수도 있을 텐데, 그렇게 하시고 다시 십자가에 올라가셔도 될 텐데 그러지 않았다. 십자가의 고통을 끝까지 감당하셨다. 여기에 예수님의 역설이 있다. 예수님은 그런 조롱을 받으시면서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요19:30) 선포하시고, 십자가 위에서 죽으시고 3일만에 부활하셨다. 예수님의 죽으심은 오히려 승리였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은 온 인류에게 구원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사53:4)

예수님 십자가는 인류를 살리는 고통이셨다. 예수님 부활은 인류가 살아났다는 증명이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내려오셨으면 큰일날 뻔 한 것이다. 내려오신 거보다 더 위대한 일을 이루셨다.

고향의 봄을 개사해 보았다.
“나의 살던 고향은 에덴의 고향 / 모든 좋은 선물이 함께 있던 곳
하나님 품 안에서 뛰놀던 고향 / 그 속에서 살던 때가 그립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시고 하나님과 함께 살던 곳은 이런 아름다운 곳이었다.
심히 좋은 곳, 영생이 있는 곳이었다. 하지만 인간의 죄로 이곳에서 추방당했고 사망이 생겼고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신세였다. 하나님은 그런 절망에 빠진 인간에게 희망을 주신 것이다. 바로 예수님이 그렇게 하셨다.

그래서 예수님은 종교가 아니다. 더더욱 예수님은 철학이나 의식이나 신념이 아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사는 길이요, 우리가 회복되는 유일한 수단이요, 구원의 유일한 통로다.

개인적으로 예수님을 부정해야 할 증거들이 많겠지만, 예수님을 확신하는 생생한 증거들도 많기에, 우리는 큰 방향을 보아야 한다. 로마에 예수님이 전파된 지 250년이 되어 예수님을 인정했고, 미국과 유럽도 예수님을 알았을 때 비로소 변화가 왔다.

한국도 예수님이 전해지고 100년 만에 88올림픽이 열리며 세계가 인정하는 나라가 되었다. 예수님은 이처럼 인생과 나라를 구원한다.
예수님을 거부하면서 암흑과 지옥과 심판이 있을 뿐이다. 구원의 통로이고 유일한 수단이신 예수님을 믿으시길 축복한다. 그래서 영원한 생명과 구원을 선물로 받으시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행복을 알아가시길 바란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는 기도인 영접기도를 따라 하며,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길 간절히 바란다.

“하나님! 저는 하나님을 모른 채 살아온 죄인임을 시인합니다.
그런 저를 하나님이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보내주시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저의 죄값을 담당하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하나님 사랑을 확증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믿고 제 마음에 모십니다.
이제부터 예수님께서 제 삶의 주인이 되어 저를 새롭게 만들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태복음 27:41~42
27장
41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도 함께 희롱하여 가로되
42 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저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러면 우리가 믿겠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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