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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웃사랑잔치1)
요한복음 14:6~7 최진권 목사 2016-05-01
말씀: 요한복음 14장6절~7절

5월은 가정의 달로 보낸다. 가정을 더 많이 생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날도 만들어져 있다.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가정의 날, 입양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이런 날들을 통해 가정마다 가족들간의 사랑이 더욱 넘쳐나야겠다. 그런데 가정의 달을 맞이하면서 한 가지 생각해볼 것이 있다.

‘나와 우리 가족들 모두는 정말 잘 살고 있는가?’

우리는 잘 산다고 하면 풍요로움, 건강, 든든한 직장, 우수한 성적, 화려한 취미생활, 걱정 없는 노후 등 이런 것들이 먼저 떠오른다. 정말 이것이 잘 사는 것인가?

이것을 사람들과 비교하여 내가 좀 더 나으면 잘 사는 것인가?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도 이런 생각에서 자유로지 못했다. 본문 말씀의 전후를 살펴보면 예수님을 따라 다니던 제자들도 비슷했다. 그 동안 예수님이 제자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행하신 기적들은 놀라운 것들이다. 물이 포도주가 되게 하시고,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이만 명을 먹이시고, 병자를 고치시고 죽은 자도 살리셨다. 이런 신기한 일들을 보면서 함께 했던 제자들은 ‘이제는 한 자리 하겠구나’ 생각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엉뚱한 말씀을 하셨다.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하시더라”(마8:20)
“내 아버지 집에 거처 곳이 많도다~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라”(요14:2)

그러니까 예수님은 한 자리 차지하고 떵떵거리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을 알려주신 것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요14:6,7)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이며,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으면 전능하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축복을 누린다는 것이다. 그러나 제자들은 하나님을 당장 보기 원했다.

지금 우리들 주변에서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의 반응과 다르지 않다. 얼마 후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시고 나서 비로소 제자들은 이 말씀을 확신했다. 진짜 예수님이 길이고, 진리고 생명임을 확신했다. 그리고 그 사실들을 고백하고 증언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을 의심했던 도마의 고백에서는 예수님이 길임을 증언했다. 하나님께로 인도하시는 주님이요, 하나님 그 자체라고 고백했다.(요20:27,28)

예수님을 세 번 부인했던 베드로의 고백에서는 예수님이 진리임을 확신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행4:12)
예수님이 유일한 구원의 통로요, 영원한 진리라는 것이다.

또한 예수님을 의심했던 사람들 옆에서 침묵하던 요한의 고백에서는 예수님이 생명임을 확신했다. 예수님을 믿으면 영원한 생명이 선물로 주어짐을 증언했다.(요5:11,12)

2,000년이 지난 지금 우리들에게는 더 확실한 증거들이 너무 많이 축적되어 있다. 우리나라가 좋은 증거고 북한이 그 반대되는 증거다. 현대그룹 정주영 창업주는 예수님을 믿고 숨을 거두기 직전 하용조 목사님에게 세례를 받았다. 무신론자를 자처하던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도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았다. 그는 예수님을 믿고 이 세상에서 혼자가 아닌 것을 확신하는 사람은 어떤 제왕보다도 권력이 있고, 그 어떤 부자보다 부자라고 했다.

나와 우리 가족들은 정말 잘 살고 있는가?

한 살이라도 더 젊었을 때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는 것이 가장 잘 사는 방법이다.

지금 이 시간이 절호의 기회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

예수님을 믿기 원한다면, 이 순간 예수님을 마음에 모셔 들이기를 바란다. 아래의 ‘영접기도’를 하길 바란다.

“하나님! 저는 지금까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이 시간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님이 길이시고 진리시고 생명이심을 믿습니다.
예수님을 거부하던 저의 죄를 용서하시고 이제부터 예수님 안에서 살도록 인도하여 주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요한복음 14:6~7
14장
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7 너희가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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