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에베소서 4장30절
우리나라는 올해 새로운 대통령을 선택하는 대단히 중요한 해다. 세계 강대국들의 움직임 속에서 계속 안정과 평화와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지도자가 나와야 된다. 그래서 지도자가 공의와 정의를 행하고, 청년들 미래가 불안하지 않고, 교육환경이 좋아져야 한다. 또한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나라가 되고, 늘어나는 노인들의 환경이 좋아지고, 복음으로 통일이 잘 준비됐으면 좋겠다.
우리 늘사랑교회도 2017년을 기대하며 계획을 세웠다. 올해 교회의 목표는 “성령님을 기쁘시게 하라”로, 본문 말씀이 올해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2017년 우리교회는 이 말씀을 붙들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답게 허망한 것을 행하지 않고, 성령으로 심령이 새롭게 된 사람답게,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모습을 버리고, 성령을 기쁘시게 하는 성도들과 교회가 되는 것이 목표다.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것이 엡4:17~32절에 걸쳐 20여 가지가 나오는데, 이것을 요약하면 더러움과 거짓과 불의다.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이런 것들은 나라도 망하게 한다.
“주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였으므로 그가 돌이켜 그들의 대적이 되사 친히 그들을 치셨더니”(사63:10)
성령을 기쁘시게 할 때 개인과 가정, 교회의 생명력이 강해진다. 우리 늘사랑교회는 성령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3가지를 다짐하자.
진리의 영을 기쁘시게 하며, 사랑의 영을 기쁘시게 하며, 기도의 영을 기쁘시게 하는 세부목표를 가지고 생활하자.
1. 진리의 영을 기쁘시게(요14:17)-성령님은 진리의 영이시다.
“그는 진리의 영이라~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우리는 진리의 말씀과 복음을 듣고 성령으로 인침을 받았다. 성령으로 인침을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소유가 됐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기 위해 공예배를 드리고 일상이 예배가 되는 삶의 예배자가 돼야 한다. 또한 진리인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설교와 성경공부, 제자훈련과 성경묵상, 목장모임 가운데 말씀하신 것에 순종하며 변화가 되고, 공의와 정의를 행하여 하나님 영광을 드러내야 한다. 또한 성령의 사람은 거룩한 언행으로 정의와 자비와 겸손을 행하여야 한다.
2. 사랑의 영을 기쁘시게(롬5:5)-성령님은 사랑의 영이시다.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성령님이 마음에 있는 우리는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여, 개인예배든 소그룹예배든 공동체예배든 예배를 최상으로 드려야 한다. 시간과 재물과 재능으로 헌신해야 한다. 또한 성도(교회)와 이웃을 사랑하면서, 성령님의 인도로 사랑의 9가지 모습을 나타내야 한다. 그럴때 성령님 인도로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의 열매를 맺어갈 수 있다.
3. 기도의 영을 기쁘시게(롬8:26)-성령님은 기도의 영이시다.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공동체가 함께 힘을 다해 기도하여 성령충만을 경험하는 공동체적 기도운동을 하자. 이를 위해 주일과 수요일, 금요일과 새벽예배, 목장모임에서 함께 기도하자. 또한 가정과 개인은 다니엘처럼 적어도 하루에 세 번 기도하는 운동을 벌이자. 그리고 복음의 확장을 위해 기도하며 선교기도운동도 해야 한다. 이는 하나님 나라가 다음세대와 지역과 나라 가운데 확장되도록 기도하는 운동이다.
2017년 우리 늘사랑교회는 성령님을 근심시켜드리지 않고, 성령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어 개인과 가정과 교회가 성령충만하고 강해질 수 있길 축복한다.
에베소서 4:30~30 4장 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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