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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하나님을 보이자!
말라기 2:17~3:5 최진권 목사 2017-12-17
말씀: 말라기 2장17절~3장5절

“하나님이 정말 계신가요?” “예수님을 믿으면 뭐가 달라지나요?” “하나님께서 계시다면 세상이 왜 이 모양인가요?” “예수님 믿어봤는데 달라지는 게 하나도 없어요.”
세상 사람들의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성도님들은 어떻게 반응하는가?
사실 이러한 질문들은 우리의 가장 밑바닥을 점검할 수 있고, 상대에게 우리의 믿음을 설명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 특히 믿음이 없는 상대에게 예수님과 하나님을 알려줄 수 있는 매우 소중한 기회다.

하나님에 대해 의심하는 것은 오늘날뿐만 아니라 2500여 년 전에도 있었다.
“너희가 말로 여호와를 괴롭게 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롭혀 드렸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모든 악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눈에 좋게 보이며 그에게 기쁨이 된다 하며 또 말하기를 정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함이니라”(17절)   
당시 본문 속의 사람들은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지만, ‘하나님은 악을 행하는 사람들을 좋아하는군요.’ ‘정의의 하나님은 어디에도 계시지 않는군요.’라며 하나님을 원망한다.

지금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우리에게도 하나님을 향해 이런 의심과 반문, 원망이 일어나지는 않는가?
본문말씀은 백성들의 이런 의심과 원망 앞에 하나님께서 친히 정의의 하나님을 알려 주신다.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1절)

하나님의 말씀은 약간 엉뚱한 대답 같지만 당시 백성들의 모습을 보라. 백성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인정하지 않았으며, 예배가 엉망으로 무너져있어 성전은 있으나마나 한 거였고, 지도자들은 썩어서 말씀과 상관 없이 살고 있었다.
 
이렇게 악을 저지르고 있으면서도 하나님만 원망하고 하나님 없는 것처럼 행동하니까,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큰 그림을 그려주신 것이다. 그러니까 제대로 정의를 세우셔서, 이스라엘 백성들뿐 아니라 인류 전체를 향해 정의의 하나님 되심을 보여주실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마11:10절을 인용하시면서 500년이 안 돼 이루어졌다.
하나님이 보낸 사자는 세례 요한이고, 요한은 주님이신 예수님을 예비한다.
예수님이 갑자기 오셨을 때 예루살렘은 혼돈이었지만 하나님께는 큰 기쁨이었다. 정의의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마음껏 일을 하셨기 때문이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여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눅4:18)
이렇게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셨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예수님을 믿지 않고 십자가에 못박았다. 끝난 줄 알았지만,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셔서 온 인류의 주님이심을 증명하셨다.
또한 성령 충만한 제자들에 의해 정의의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삶으로 보이며 성전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됐다. 성도가 바로 성전이란 말씀을 이루셨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영원히 정의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세상의 악을 방관하고 계신 것 같은데, 다 아시고 다루신다.

이제 예수님이 주님이라고 믿는 은혜 입은 우리가 정의의 하나님을 보여줄 차례다.

1. 우리가 정의를 행할 때 우리 자신 스스로 공의의 하나님을 확증하게 된다.
우리가 계속 세상 방식대로 산다면 하나님은 여전히 세상 가치에 비교되는 존재에 불과하다.

2. 정의의 하나님께 기뻐하시는 정의를 행하며 고난이 있어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확신했기에 십자가를 지셨다. 제자들도 예수님 복음에 생명을 걸었다. 우리도 고난과 정의를 바꾸지 않기 위해 성령님 의지해야 한다.

3. 예수님을 전하는 것이 온 세계에 하나님의 정의를 세우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이 쉬고 평안을 얻을 방법은 세상에 없다. 예수님 없이는 하나님을 알 수 없고 하나님의 정의를 경험할 수도 없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정의를 행하며 정의의 하나님을 보이며 사십시오.
고난이 있을지라도 정의를 타협하지 마십시오.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정의가 세워짐을 믿고 예수님을 전하며 사십시오.
말라기 2:17~3:5
2장
17 너희가 말로 여호와를 괴로우시게 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로우시게 하였나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모든 행악하는 자는 여호와의 눈에 선히 보이며 그에게 기쁨이 된다 하며 또 말하기를 공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함이니라
3장
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요 또 너희의 구하는 바 주가 홀연히 그 전에 임하리니 곧 너희의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할 것이라
2 그의 임하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의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3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케 하는 자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케 하되 금은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드릴 것이라
4 그 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헌물이 옛날과 고대와 같이 나 여호와께 기쁨이 되려니와
5 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 술수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게와 품꾼의 삯에 대하여 억울케 하며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울케 하며 나를 경외치 아니하는 자들에게 속히 증거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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