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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은 선하십니다.
시편 34:1~8 최진권 목사 2018-01-07
말씀: 시편 34편1절~8절

2018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우리는 새롭게 각오를 하고 기대를 갖는다.
한편으로는 연약한 사람인지라 막연한 걱정과 두려움도 있다. 여전히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기 때문이다.  2017년을 보면 대통령 선거가 원래 12월에 있어야 하는데 5월에 했다. 북한이 핵실험을 하고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나라 전체를 불안하게 할 줄 몰랐다. 수능시험이 지진으로 연기될 것을 알 수 있는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올해도 각오와 기대가 있지만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일들이 개인이나 가정에, 교회와 나라에, 그리고 세계 도처에서 일어날 것이다. 이런 환경 가운데 올 한 해 우리 교회와 성도들이 어떻게 생활해야 할 지 늘사랑교회 목표를 세었다.

여호와의 선하심을 알지어다.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시편34:8)

시편 34편은 ‘다윗이 아비멜렉 앞에서 미친 체하다가 쫓겨나서 지은 시’라는 제목이 붙어있다. 당시 다윗이 사울 왕을 피해 다른 나라까지 도망갔는데, 그 나라 사람들이 다윗을 알아봐서 위험하게 되자, 다윗이 침을 흘리며 미친 사람 같이 행동했다. 생명이 위험한 가운데 미친 체하며 겨우 도망 나와서 지은 시가 34편이다.

다윗은 이런 생생한 경험을 가지고 어려움에서 벗어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했다. 또한 두려움에서 건져주시고 살려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하셨다고 고백한 후(4절~7절), 성도들에게 요청하는 것이 8절 말씀이다.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고, 선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피하는 자가 복이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한다.

시편34편 8절의 의미를 살펴보면,

‘여호와’는 유일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이름이다.

‘선하심’은 완벽하게 좋은 것을 의미한다.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이 우주만물에서 사람까지 만드시고 ‘좋았더라’라는 고백을 7번 하신다. 특히 사람은 창조하신 후에는 ‘심히 좋았더라’고 하셨다. 여기서 ‘좋았더라’는 ‘선하심’과 같은 의미로, 하나님이 우주만물을 만드시고 다스리듯이 완벽하게 좋은 것을 의미한다.

‘맛보아 아는 것’은 하나님을 생생하게 경험한 후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다윗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골리앗을 이긴 경험이 있고, 많은 도피 중에서도 살아날 수 있었다.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요, 성도로 살아가는 우리 늘사랑교회 성도들도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완벽하게 좋으신 하나님이심을 맛을 보듯 경험적으로 더 알아가길 바란다.
다윗과 같이 우리가 겪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찬양하고, 그 하나님을 자랑하면서 살아가는 2018년이 되길 바란다.

우리가 가만히 있어도 하나님은 우주만물을 완벽하게 다스리시기에 하나님의 선하심을 알 수 있겠지만, 맛보아 아는 것은 그렇게 아는 것이 아니다. 내가 열심으로 무엇인가 할 때 더 알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선하심을 더 알기 위해 3가지를 열심히 하기로 결단하길 바란다.

늘사랑교회 성도들 모두 예배를 통해, 순종을 통해, 성령님의 인도를 통해 하나님의 선하심을 더 깊이 알아가며, 그 하나님을 더 자랑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 3주간 더 깊이 있게 하나씩 살펴볼 것이기에 간략하게 소개한다.

1.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선하심을 알아가자.(시34:9)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9절)
하나님을 아무나 예배할 수 없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을 섬기는 성도만의 특권이다. 예배 드릴 때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임을 확신하고, 요동치는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고, 진리의 말씀으로 새롭게 된다.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2.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선하심을 알자.(시34:11)

“너희 자녀들아 와서 내 말을 들으라 내가 여호와를 경험하는 법을 너희에게 가르치리로다”(11절)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을 확신하고 진리의 말씀으로 새롭게 되었으면, 그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그럴 때 완벽하게 좋으신 하나님을 더 경험할 수 있고, 우리를 능력자로 성장하게 하신다.(딤후3:17)

3. 성령님 인도를 통해 하나님의 선하심을 알자.(시34:18)

“여호와를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18절)
하나님께 예배 드리며 순종하는 사람은 성령님의 인도를 느끼고 거부할 수 없기에 기도의 자리로 나갈 수밖에 없다. 기도의 자리로 나가며 성령님 인도를 받으면 성령의 열매를 맺고 든든한 빽이 있음을 느낀다.(갈4:6)

2018년 염려와 두려움보다 선하신 하나님을 깊이 알고 그분께 피하여 행복한 사람, 능력자, 부자로 살아가자!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얻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시편 34:1~8
34장
1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그를 송축함이 내 입에 계속하리로다
2 내 영혼이 여호와로 자랑하리니 곤고한 자가 이를 듣고 기뻐하리로다
3 나와 함께 여호와를 광대하시다 하며 함께 그 이름을 높이세
4 내가 여호와께 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5 저희가 주를 앙망하고 광채를 입었으니 그 얼굴이 영영히 부끄럽지 아니하리로다
6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
7 여호와의 사자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치고 저희를 건지시는도다
8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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