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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하신 하나님을 경험한 신앙거장-노아
창세기 6:5~8 최진권 목사 2018-02-04
말씀: 창세기 6장5절~8절

매월 첫 주에 드리는 올 해 연합예배에서는 성경에서 선하신 하나님을 풍성하게 경험한 위대한 사람들을 살피며, 부모와 자녀 가족 모두 좋으신 하나님을 경험하길 바란다.

선하신 하나님을 경험한 첫 번째 신앙거장은 노아다.

노아 하면 방주가 떠오른다. 미국 켄터키주에 성경에 있는 방주를 그대로 지은 방주박물관이 있는데, 그 길이가 135M로 축구장보다 길고, 넓이가 23M, 높이가 14M다. 지금도 만들기 힘든데 기계와 기술도 없던 시대에 하나님은 왜 노아에게 방주를 만들게 하셨을까?

하나님이 가장 미워하는 것이 죄인데, 노아가 살 때의 온 땅이 죄로 가득하여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하나님은 노아를 선택해서 세상을 새롭게 할 계획을 세우신 것이다. 안식, 평안, 위로를 의미하는 ‘노아’라는 이름처럼, 그는 당시 사람들과 달랐다. 하나님과 친밀했고, 하나님과 동행했고, 하나님의 명령을 그대로 따랐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만들기 힘든 방주를 100년 이상이나 걸려서 말씀하신 그대로 만들었다.

노아가 방주를 만든 후 하나님은 노아 부부와 세 자녀들 부부, 모든 생물과 새와 가축 한 쌍씩을 들어가게 한 후, 방주의 문을 닫으시고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셨다.

40일간 물이 땅에서 솟아나고 하늘에서 떨어져서 세상 모든 것이 다 없어졌다. 노아 가족은 물이 마르기까지 방주에서 1년 17일 동안 하나님의 보호를 받았다. 그 후 방주에서 나온 노아는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렸고 하나님은 노아에게 완전히 새로운 세상과 새로운 약속을 주시며 그 증거로 무지개를 보이셨다.

노아는 인류 역사상 가장 놀랍고 신비로운 하나님, 완벽하게 좋으신 하나님을 경험한 것이다.

하나님은 노아를 통해 다시는 홍수로 인류를 멸망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셨다.  하나님께서 선택한 백성이지만 어려서부터 악하다는 것을 아셨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인류에게 다른 방법을 주셨는데, 바로 인류의 방주, 구원의 방주이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셨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요6:37)

이 자리에 있는 모든 분들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의 방주에 타서 안식을 누리를 축복한다.

예수님이 인류의 방주로 오신 지금,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제대로 하나님을 알 수 있고, 선하신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다. 노아에게 하신 무지개 약속이 예수님 안에 있는 우리에게도 영광스러운 미래로 약속되어 있다(계4:3). 우리가 영원히 함께 할 하나님 보좌를 무지개가 두르고 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풍성하게 경험한 신앙거장 노아를 통해 우리도 선하신 하나님을 더욱 풍성하게 경험하기 위해서 적용할 것이 2 가지 있다.

1. 죄악에 대하여 엄격해야 한다.(창6:5,9)

노아의 시대에 모든 사람들이 죄악이 넘쳐났지만 노아는 달랐다.
우리가 사는 시대에도 하나님을 무시하고 죄악에도 무감각한 사람들이 있다.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다.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마24:38,39)

우리는 달아야 한다. 고난과 손해가 있어도 죄악에 엄격하면 하나님도 우리를 기뻐하시고 더 큰 것으로 축복해주실 것이다.

2. 하나님 명령대로 준행해야 한다.(창6:22/7:5,9,16)

창세기6장과 7장에 ‘명령대로’란 말이 4번 나온다. 노아는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말씀 그대로 다 따라서 지켰다. 히브리서에서는 노아가 믿음으로 하나님 말씀대로 따른 것이라고 해석해 주고 있다.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함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히11:7)

하나님 말씀대로 행할 때 더 큰 복을 경험한 것이다. 당장 보이지 않아도, 결과가 없어 보여도 ‘하나님 말씀대로, 하나님 명령대로’가 가장 좋은 길임을 잊지 말자.

우리 모두 이 시대의 노아로 살아가서,
죄악과 구별되고 하나님 명령대로 따라 살아가서,
선하신 하나님과 그 능력을 풍성하게 경험하길 바란다.   
창세기 6:5~8
6장
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7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 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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