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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고한 부활의 소망
데살로니가전서 4:13~18 최진권 목사 2018-04-22
말씀: 데살로니가전서 4장13절~18절

많은 사람들이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소망을 갖기가 힘들다고 한다. 졸업해도 상급학교에 가기 힘들고, 직장 다녀봐도 결혼하기 힘들고, 취업도 힘들고, 결혼한다 해도 아이를 낳아 순탄하게 기르기 힘들어 소망이 없다고 한다. 최근에 은퇴자, 노인 인구가 급증하면서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에도 소망을 찾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곳은 정말 소망이 없는 곳인가? 그래도 소망이 있는 곳인가?

본문 말씀은 그리스도인의 소망에 대해 아주 중요한 교훈을 알려준다.
바울사도는 데살로니가교회에 다녀온 디모데의 소식을 듣고 몇 가지 가르칠 것이 있었다. 첫 번째는 하나님의 뜻인 거룩함에 힘쓰라. 두 번째는 힘써서 서로 사랑하라. 세 번째가 본문 말씀으로, 죽은 자들에 대해 소망이 끊어진 것 같이 슬퍼하는 문제에 대한 권면이다.

바울 일행이 짧은 시간 가르치고 다른 곳으로 급히 때났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일어났다. 예수님 재림에 대한 부족한 것이 있었기에 바울은 예수님의 재림과 함께 성도의 부활 소망에 대해 알려주면서, 죽음 앞에서 슬퍼하지 말라고 권면한다.
또한 예수님 안에서 죽은 자나 산 자나 모두 부활 소망이 있음을 꼭 알라고 당부했다.

우리는 부활의 소망이 있는가? 어떠한 경우에도 부활의 소망이 확고한가? 내가 원하는 것들이 만족되면 부활 소망도 확실하고, 내가 원하는 것이 삐걱거리고 앞에서 언급한 사회적인 여러 문제들이 나와 관련 있다면 부활 소망도 흐릿해지는 것은 아닌가?

본문 말씀은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에게 부활 소망은 어떤 것에도 흔들릴 수 없다고 강조한다.
지금 동일하게 예수님 안에서 사는 늘사랑교회 성도들도 확고한 부할의 소망으로 무장하고 살아가길 바란다.

1. 성도들에게 죽음은 끝이 아니다.(13,14절)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여 함이라 /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데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13,14절)

예수님의 부활을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먼저 죽은 성도들을 돌보시다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함께 데려오게 하신다는 것이다. 성도들이 죽은 후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신다.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은 죽음이 끝이 아닌, 부활의 소망을 가진 축복된 사람들이다.

2. 성경을 따라 부활 소망을 확신해야 한다.(15~17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15절)

먼저 죽은 자들 때문에 슬퍼하지 말 것은 죽은 자들이 먼저 부활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살아있는 자들도 살아서 예수님을 영접하기에 그 차이가 없다. 데살로니가교회에 권면이 있은지 4~5년 후,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편지를 쓸 때 부활소망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하며 죽은 자나 산 자나 동일하게 부활 소망이 있음을 강조했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변화되리니 / 나팔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고전 15:51~53)
또한 우리는 요한계시록을 통해 부활 후 우리의 모습도 알고 있다. (계 22:3-5)
이와 같이 완성된 성경말씀은 우리에게 확고한 부활 소망을 가질 수 있도록 완벽하게 알려준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으로 부활의 소망을 가진 자다.

3. 부활 소망은 지금부터 영원까지 연결된 소망이다.(14,17, 18절)

부활 소망은 죽은 후에 누리는 축복이 아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이 땅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이미 하나님과 함께 살고 있다. 예수님 재림 때는 죽었던 성도들과 살아있는 성도들이 다 함께 만나는 시간이다.
그러니까 모든 성도는 항상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지금 주님과 함께 하는 삶이 부활 소망이며, 이미 부활이 시작된 것이다.
그래서 부활 소망이 있는 우리는 달라야 한다. 세상 가치보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에 가치를 두고 살아야 한다. 성도 간에 이 소망으로 서로 위로하고, 이웃에게도 이 최고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

죽음도 꺾을 수 없는 부활의 소망을 믿고 흔들리지 말자.
성경을 대할 때마다 부활의 소망을 더욱 확실히 갖자.
주님과 함께 이미 부활을 경험하는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에 가치를 두고 살자.
데살로니가전서 4:13~18
4장
13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4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18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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