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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하신 하나님을 경험한 신앙거장-모세
출애굽기 3:1~10 최진권 목사 2018-09-02

말씀: 출애굽기 3장1절~10절

올해 연합예배에서는 성경에서 선하신 하나님을 풍성하게 경험한 위대한 사람들을 만난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도 선하고 좋으신 하나님을 새롭게 알아가고 변화되는 시간이다. 지금까지 노아, 베드로, 아브라함, 바울, 요셉, 요한을 만났는데 모두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본 위대한 사람들이다. 우리가 닮아가야 할 인물이다.

이번에는 구약의 위대한 지도자 모세를 만나보자.

모세 이름의 의미는 ‘건져내다’다. 물에서 건져내어 살았기 때문에 그렇게 지어졌다. 모세는 이스라엘의 후손이고, 당시 이스라엘은 이집트에서 400년 이상을 노예로 살고 있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숫자가 늘어나고 강해지며, 남자아이를 낳으면 다 죽이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모세 어머니는 모세를 숨겨 키우다가 갈대상자에 넣어 나일강 갈대 사이에 놓았고, 이를 이집트 왕의 딸이 발견하여 왕궁에서 아들처럼 키우게 했다. 하나님의 선하신 역사 아닌가! 이렇게 왕궁에서 성장한 모세는 자기 민족에게 심한 고통을 주는 이집트 사람을 죽이고 미디안 지역으로 도망가서 목동 신세가 된다.

40년 후 나일강에서 모세를 기막히게 살려주신 하나님께서 다시 한 번 모세를 찾아오신다.(4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7절)
하나님께서는 살아계셔서 어려움을 겪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든 것을 보고, 듣고 알고 계셨다. 그러면서 모세를 통해 백성들을 건져내어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인도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8-10절)

하나님의 놀랍고 신비한 인도하심 가운데 지도자로 선택 받은 모세는 자기 민족을 이끌고 다시 광야 40년의 힘든 환경 속에서 하나님의 보호하심 가운데 백성들을 인도한다.

이집트에서 10가지 기적을 일으켰고, 광야에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함께 했고, 홍해를 건넜고, 십계명과 율법을 받았고, 성막도 짖고 가나안 직전까지 온다.

구약성경의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에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모든 내용과 연관된 지도자가 모세다.

모세의 인생은 40년씩 구분할 수 있다. 나일강에서 죽을 수 있었는데 기적같이 물에서 건져져서 왕궁에서 살게 된 40년. 미디안으로 도망가서 목동으로 40년, 그곳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이집트에서 백성을 이끌고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광야 길을 인도한 40년. (행7:23,30,36)

120년 모세의 일생을 살펴보면서 확신할 수 있는 것이 있다. 선하신 하나님과 함께 하는 인생은 다르다는 것. 강에 버려져도, 도망가서 목동이 되어도, 광야도 두려울 것이 없다.

예수님이 우리를 죄에서 건져주셨기 때문에 아브라함의 후손된 우리들도 분명히 다르다. 그래도 우리가 살다 보면 모세와 같이 답답하고 꽉 막힌 것 같고 끝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 

그때 기억해야한다. 선하신 하나님이 모세와 함께 하신 것 같이 우리와도 함께 하신다는 것을.

선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확신하는 우리가 모세를 통해 마음에 새길 것이 있다.

1.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한다.

모세의 인생은 은혜의 연속이다. 나일강에서, 도망자 신세에서, 홍해 앞에서 등등.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건져주셨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건져주셨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도 예수님을 통해 죄에서, 사탄의 권세에서, 사망의 권세에서 건져주셔서 천국의 소망을 주셨다.(골1:13-14) 꽉 막힌듯해도 선하신 하나님 은혜는 변함이 없다.   

2. 선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분명히 귀하게 쓰신다.

모세를 부르신 선하신 하나님은 모세를 귀하게 사용하셨다.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셔 예수님을 알게 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도 귀하게 쓰실 것을 확신한다. 모세에게 수시로 말씀하시며 인도하셨듯이 우리에겐 하나님의 완성된 말씀 성경이 있다.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 뜻과 마음을 알아가며 순종하자. 모세를 귀하게 쓰신 하나님께서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시며 우리가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귀하게 사용하실 것이다.

3. 끝까지 조심할 것이 있다.

모세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다. 치명적인 실수를 했기 때문이다. 백성들이 물이 없다고 아우성치고 불평, 원망할 때 하나님 명령을 어기고 자신을 드러냈다. 하나님 명령과 다르게 바위를 두 번 쳤다.(민20:11-12) 선하신 하나님은 무조건 선하시지 않다. 하나님의 명령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선하시다. 끝까지 하나님을 경외하자. 절대 교만하지 말자. 이제는 됐다 싶을 때 더욱 조심하자.

하나님은 영원히 선하시다. 모세처럼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선하시다. 그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우리를 귀하게 쓰실 것을 확신하며, 끝까지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생활을 하자.
출애굽기 3:1~10
3장
1 모세가 그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무리를 치더니 그 무리를 광야 서편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2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3 이에 가로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하는 동시에
4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가라사대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5 하나님이 가라사대 이리로 가까이 하지 말라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6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우매
7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정녕히 보고 그들이 그 간역자로 인하여 부르짖음을 듣고 그 우고를 알고
8 내가 내려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이르려 하노라
9 이제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게 하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10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로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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