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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마태복음 5:6~6 최진권 목사 2019-03-10

말씀: 마태복음 5장6절

성도 여러분은 요즘 생활에 만족한가? 만족하지 못하다면, 만족하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말씀 속에서 점검해 보고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아보자.

2019년은 교회의 목표와 같이 예수님 제자다운 향기를 내는 삶을 살기 위해, 마태복음에 나오는 ‘팔 복’을 한 가지씩 살펴보면서 결단하고 있다. ‘팔 복’은 믿음의 선배들, 신학자들, 그리고 교회 전통으로도 예수님의 제자답게 사는 비결이라고 인정하는 말씀이기도 하다. 이 말씀을 배우며 늘사랑교회와 성도들도 품격 있는 교회로, 품격 있는 예수님 제자로 변화 되길 바란다.

본문말씀이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배부른 복을 받는다고 말씀하셨는데, 의에 주리고 목마른 것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계속 유지하기 위한 간절한 열망을 의미한다.

예수님이 사역하실 당시는 배고픈 시절이어서 수만 명이 모였지만 먹을 거라곤 한 아이가 가지고 있는 오병이어가 전부였다. 하지만 예수님께 온 그들은 오병이어로 배불리 먹고도 남았다.(마14:20)

세상에서 외면당한 한 여인이 물을 길러 왔을 때, 예수님께서 그녀를 만나주셔서 새 삶을 시작할 수 있었다.(요4:14)

계시록을 보면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이긴 자들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다고 약속하셨다.(계21:6)

그러니까 의에 주리고 목마르다는 것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과 바른 관계가 맺어지는 ‘구원’, 끝까지 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힘쓰는 ‘성화’의 뜻이 함께 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에게 주어지는 복,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행복은 배부름이다. 예수님 안에서 부족함이 없는 완전한 만족을 누리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다윗의 고백과 예수님의 말씀을 통하여 잘 나타난다.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34:1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요6:35)
하나님, 예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위한 열정은 만족함으로 채워주신다.

처음 드린 질문으로 돌아가서, 성도 여러분은 요즘 생활에 만족한가? 만족하지 목하다면, 만족하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 우리가 중요하게 점검해야 하는 것이 바로 의에 주리고 목마르게 사느냐의 여부다.

의에 주리고 목마르지 않으면, 하나님과 바른 관계가 아니므로 목마르고 배고파서 만족하지 못한 삶을 살 것이요. 의에 주리고 목마르다면 하나님과 바른 관계로 부족함 없이 만족한 삶을 살게 된다.

이런 삶을 살기 위해 우리를 점검하며 몇 가지 결단을 하자!

1.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목말라하는지 점검해야 한다.

지금 우리나라는 배고픔을 모르는 시대고, 교회도 금식을 강조하지 않는다. 배고프고 목마름의 간절함을 알기 힘들다. 누가복음에서 집 나간 아들이 아버지의 재산을 방탕하게 다 써버리고 굶어 죽게 되어 아버지께 돌아왔을 때 비로소 회복할 수 있었다.(눅15:16)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사람들이다. 하나님과 친밀한지, 서먹한지 점검하고 아버지께로 돌아가야 한다. 하나님과 친밀함의 정도는 의에 주리고 목마름의 크기인 것을 잊지 말라.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시107:9)

2. 하나님과 친밀하지 못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한가지를 찾아야 한다.

집 나간 아들에게는 아버지와의 관계보다 중요한 것이 재산, 재물, 먼 나라에 가서 맘껏 즐기는 것이었다. 하지만 다 만족하지 못했다. 우리에게 무엇이 아버지와의 관계를 서먹하게 하는지 성령님께서 알려주시는 그것을 버려라. 하나님보다 배부를 것 같고 만족할 것 같은 것이 너무 많다. 사탄은 계속해서 우리의 초점을 흐리게 할 것이다. 하나님보다, 예수님보다 더 친밀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있다면 과감히 버리길 바란다. (사55:1-2)

3.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일에서 멀어지지 않게 해야 한다.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굶주리면 모든 것에서 배고프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마4:4)
하나님 자녀들의 공통된 사명은 복음증거인 것을 잊지 말자.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4)
사순절에 예수님 마음을 가지고 주변을 살피며 복음을 전할 사람을 찾고 전하자.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르면 우리는 부족함이 없고 만족한다.
우리가 계속하여 하나님과의 관계가 친밀하려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열망은 우리를 배부르게 한다.
마태복음 5:6~6
5장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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