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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여
시편 127:3~5 최진권 목사 2020-05-31

말씀: 시편 127편 3-5절

올해 5월은 특별한 가정의 달이었다. 집밖에 맘대로 나갈 수 없고, 외식도 자유롭게 할 수 없고, 해외로 나가는 곳도 봉쇄된 상태였다. 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감사하기도 했다. 많은 시간 가족이 함께 하면서, 대화가 늘고, 웃다가 부딪치다가 하면서 가족의 의미를 배우기도 했다.
5월은 또한 가정에 대해 살펴보고 변화되기를 다짐했는데, 오늘은 청년들에게 초점을 맞췄다.

청년들은 어린이들과 다르게 자신의 생각과 신념을 가지고 있다. 어린이들은 그래도 부모 말을 잘 듣는 편이고, 청소년이 되면서 부모에게 반항을 하기 시작하고, 청년기에는 아예 대화가 안 될 수도 있다. 그 원인 중 하나가 세대차이다. 세대차이로 인해 부모는 자녀를 향해, 자녀는 부모를 향해 자신들의 생각이 옳다고 주장하면서, 갈등이 발생하고 단절이 되는 경우도 있다.

그리스도인 가정은 부모와 자녀 사이의 세대차이보다 먼저 생각할 것이 있다.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3절)

자식은 하나님이 주신 유산이고,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는 것이다. 자식은 어리든, 장성하든 하나님의 것임을 알려주시는 말씀이다.

부모의 입장에서 자식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의미는 무엇인가?
부모들이 자식을 낳아 잘 양육했을지라 자식을 향하여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자식은 하나님이 주셨고 하나님의 것이기에, 자식은 부모의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자식의 입장에서 자신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의미는 무엇인가?
부모를 통해 태어났고 양육 받았지만, 자신의 처지와 환경이 어떠하든지 하나님으로부터 온 존귀한 자라는 것이다. 태양을 만드신, 셀 수 없는 별들을 만드신, 들의 백합화를 만드신 아름다운 손길로 만들어진 존귀한 자라는 것이다.

창세기에서 자신이 하나님께 속한 존귀한 자로 여기는 한 청년 요셉을 보라. 그는 하나님이 주신 멋진 꿈이 있었지만 형들에게 미움을 받고 이집트로 팔려간다. 하나님 은혜로 죽지 않고 고관 집의 종으로 팔려가고, 고관의 아내가 요셉을 매일 유혹한다. 요셉이 자신의 인생을 자신의 것으로 여겼다면, 고관부인의 유혹을 성공의 기회로 삼았을 것이다. 하지만 요셉은 달랐다.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창39:9) 요셉은 이집트에서 미약한 청년이었고, 부모형제도 아무 것도 해줄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자신의 주인이심을 알고, 자신을 죄에 던지지 않고 존귀하게 여겼다. 결국 요셉은 자신도 살고 민족도 살리는 존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게 된다.

청년들이여! 청년들이 다른 어떤 것보다 먼저 생각할 것은, 내가 우연히, 단순히 부모에 의해, 운으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유산과 선물로, 존귀한 자로 이 땅에 오게 된 것을 먼저 생각하고 살아가길 축복한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존귀한 자, 청년들에게 하나님이 계획하신 것은 무엇인가? 무한한 가능성을 주셨다.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들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들과 네 눈에 보는 대로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들로 말미암아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전11:9)
청년의 시기는 기회의 시간들이 가장 많은 때다. 마음에 기뻐하는 것을 시도해 볼 수 있고, 마음에 원하는 것을 행하는 시기다. 청년의 특권은 실패하더라도 가능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시110:3)이라고 표현했듯, 새롭고 활력 있고 힘이 있는 시기다. 부모세대가 할 수 없는 일들을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만들어갈 세대다.

그러나 유념해야 할 것이 있다. 부모들이나 청년들이나 하나님을 경외해야 한다. 이것에는 세대차이가 있을 수 없다. 하나님 경외는 자신의 노력도 있지만,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들을 기대하는 것이다. (시127:1-2) 무한한 가능성에 맘껏 도전하지만,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전11:9하) 새롭게 힘을 가지고 할 수 있지만, 거룩함을 잃지 말아야 한다.(딤후2:22)

청년들은 하나님의 유산과 선물로 이 땅에 보내주셨다. 부모세대는 청년들을 하나님의 것으로 여기고, 청년들은 자신을 존귀한 자로 여겨야 한다. 하나님이 청년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주셨다. 부모나 자녀 세대 모두 하나님을 경외하여, 무한한 가능성이 눈앞에 활짝 열리길 축복한다.
시편 127:3~5
127장
3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4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5 이것이 그 전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저희가 성문에서 그 원수와 말할 때에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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