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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위기를 넘어서라
욥기 1:21~22 유우열 목사 2011-09-11
삶의 위기를 극복하라(욥1:21-22)

 오늘은 탈레반에 의해 미국 무역센터가 폭파 된 9.11 테러 10주년 되는 날입니다. 그 날 저와 선교팀은 아프리카를 방문하는 중이었는데 방문 첫날 미국에 이런 참변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고 정신적인 충격에 빠졌습니다. 그들의 가족 중에는 왜 이런 일이 닥쳐왔는지 이유도 모르는 가운데 날벼락을 맞아서 정신적인 공황이 더 컸을 것입니다. 10년이 지났지만 미국은 아직도 테러 공포 가운데 떨고 있습니다. 그 때 충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신앙생활에도 감당하기 어려운 위험이 올 때가 있습니다. 이유를 설명할 수 없는, 납득하기 어려운 아픔과 어려움과 문제들이 옵니다. 남이 볼 때는 문제가 크다 작다 말할 수 있겠지만 각자에게 다가오는 두려움과 절망감은 말할 수 없이 큽니다.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에게든 믿는 사람에게든 문제가 오는데 믿음의 사람에게 이런 문제가 올 때 더욱 혼란에 빠지기도 합니다.

 믿음의 사람 다윗에게도 이런 절망이 엄습할 때가 있었습니다. 다윗은 오직 충성한 죄밖에 없습니다. 목숨 걸고 나가서 싸운 죄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이 얼마나 어려움을 당했습니까? 사울이 3천명의 군사를 풀어 다윗을 잡으려고 수색했습니다. 다윗은 도망자가 되어 이리 저리 이 나라 저 나라로 피신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미친 사람의 흉내를 내기도 합니다. 잘못했다거나 문제가 있어서 어려움이 오면 이해를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고 하나님 앞에 바로 나가려고 하는 사람들이 어려움을 당할 때는 위기를 느낍니다. 그래서 다윗은 자신의 처지를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시편 11편 2절로 3절 말씀입니다. “악인이 활을 당기고 화살을 시위에 먹임이여 마음이 바른 자를 어두운 데서 쏘려 하는도다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하랴”

 믿음의 사람 다윗도 어려움을 만났지만 그럴 때에도 그는 하나님 앞에 예배로 나아간 줄로 믿습니다. 이런 상황을 만났을 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하나님, 믿음으로 사는데 왜 나에게 이런 어려움이 옵니까?”라고 하소연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이렇게 하소연 한다면 하나님께서는 한결같은 말씀을 하실 것입니다. 역대상 16장 11절 말씀입니다. “여호와와 그의 능력을 구할지어다 항상 그의 얼굴을 찾을지어다” 이 말씀은 예배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 찾아와 도움을 청하면서 예배하라는 것입니다. 진정한 믿음의 사람은 납득할 수 없는 어려움을 만났을 때 예배하는 줄로 믿습니다.

 목회를 하면서 보면 성도들이 어려움을 만났을 때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바라볼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어려운 일을 만나면 하나님을 더 바라보지 않습니다. 어려운 상황만을 보면서 두려움에 싸이거나 문제 속으로 빠져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혼비백산하고 어떻게 할 줄 모르는 경우들을 보게 됩니다. 그러한 모습을 보면 믿음의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문제가 없을 때에는 믿음이 좋아보였는데 문제를 만나니까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 욥은 달랐습니다. 욥은 오늘의 빌 게이츠나 워런 버핏 같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대 최고의 갑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는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어버렸습니다. 문제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잘못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삶이 뿌리부터 송두리째 흔들려 버린 것입니다. 왜 살아야하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야하는지 알 수 없는 충격을 받은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 때 욥은 겸손하게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예배하였습니다. 이것이 욥의 위대한 점이며, 욥기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문제를 만났을 때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자가 위대한 자 인줄로 믿습니다. 터가 흔들릴 때, 삶의 기반이 휘청거릴 때, 두려움과 염려가 엄습할 때 욥과 같이 하나님께 무릎을 꿇으십시오. 예배하십시오.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도우시고 역사하실 줄 믿습니다. 

 본문 말씀을 통해서 욥이 납득할 수 없는 총체적인 어려움을 만났을 때 어떻게 이기고 승리했는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1. 자신의 느낌을 사실대로 고백하십시오.
 비극적인 일을 만났을 때 먼저 할 일은 우리의 느낌을 하나님께 그대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고통의 소리를 드리는 것입니다. 맘에 있는 슬픔과 고통과 감정을 쏟아 놓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나가 모든 아픔과 슬픔을 토로하기를 바랍니다. 예레미야애가 2장 19절 말씀입니다. “초저녁에 일어나 부르짖을지어다 네 마음을 주의 얼굴 앞에 물 쏟듯 할지어다 각 길 어귀에서 주려 기진한 네 어린 자녀들의 생명을 위하여 주를 향하여 손을 들지어다 하였도다.”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빈번하게 나타는 감정은 분노, 슬픔, 불신, 두려움 과 같은 것입니다. 이런 감정들은 숨기며 살 수 없습니다. 너무도 많은 문제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 갑니다. 도처에 위험요소가 만재해 있습니다. 너무도 많은 아픔과 어려움에 고통스러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저런 문제로 인해 분노의 감정이 일어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 모릅니다. 예컨대 열심히 주의 일을 했는데 어려움을 당하면 순간 분노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악을 행하는 자들이 형통한 것을 보면서 분노의 감정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때때로 분노는 사랑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감정입니다. 무고한 사람이 고통을 당할 때 하나님조차 분노를 표시하십니다. 만약 분노의 감정이 없다면 관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분노의 감정을 숨기려고만 하지 말아야 합니다. 방법은 분노하지 말고 분노의 감정을 하나님께 그대로 쏟아놓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감정을 솔직하게 위장하지 말고 쏟아놓는 것이 필요합니다. 슬픔의 감정도 그렇습니다. 하나님께 슬픔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믿음이 부족한 행동이 아닙니다. 어떤 때는 하나님께서 보고 계신데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라고 생각되는 충격적인 일들이 버젓이 일어납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에 대한 불신감이 순간 일어날 때도 있습니다. 이런 감정이 생길 때 숨기지 말고 하나님께 쏟아놓고 아뢰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감정들이 일어나는 것이 결코 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일어나는 것이 어쩔 수 없이 연약한 인간의 현실입니다. 따라서 이런 감정을 숨기지 말고 솔직하게 하나님께 표현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가끔 이런 감정들을 사람에게 쏟아놓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옳은 방법이 아닙니다. 누구에게도 쏟아놓지 말고 오직 하나님 앞에 쏟아놓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감정까지도 다스려 주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욥도 7장11절에 보면 이렇게 아픈 감정을 쏟아 놓고 있습니다. “그런즉 내가 내 입을 금하지 아니하고 내 영혼의 아픔 때문에 말하며 내 마음의 괴로움 때문에 불평하리이다.”

 우리가 보면 욥은 심하다 싶을 정도로 하나님께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욥기를 읽어보면 욥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재앙을 만나자 먼저 하나님께 왜 이런 재앙이 닥쳤는지 질문을 합니다. 그리고 이런 재앙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불만을 토로합니다. 더 나가 하나님께 항변합니다. 하나님 하나님께서 지금 나에게 어떤 일을 하신 줄을 아시느냐며 따집니다. 하나님은 신실한 자에게 고통을 주시는 하나님이시냐고, 지금 이런 사실을 보고 계시느냐고, 하나님은 정말로 사랑이시냐고 묻고 있는 것입니다.

 욥을 통해서 어려움을 만났을 때 참고 견디는 것만이 최선이 아니라는 것을 발견하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을 불신하고 부인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욥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신뢰했습니다. 다만 자신이 당하는 재앙 가운데 하나님의 어떤 계획과 섭리가 있는지 알지 못했기에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는 가운데 자신의 마음을 쏟아놓은 것입니다.

 다윗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가 곤란을 만났을 때 시편 116편 10절에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크게 고통을 당하였다고 말할 때에도 나는 믿었도다” 하나님을 신뢰하지만 큰 고통을 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을 사랑하고 헌신하지만 어려움을 당할 수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표현은 정직한 표현이며 동시에 믿음의 표현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은 몇 가지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믿는 믿음의 행위입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나의 사정을 회복시키실 것이라는 믿음의 행위입니다. 셋째, 하나님은 우리의 감정을 받아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며, 넓고 자애로우신 하나님이심을 믿는 행위입니다.

 성도여러분! 감당할 수 없는 고난이 있습니까? 인생의 위기를 만났습니까? 먼저 정직한 여러분의 감정을 하나님께 나아가 쏟아놓으십시오. 그리고 반드시 좋은 결과를 이루어주실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2.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설명되지 않는 일들,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고난이 설명된다면 참을 수 있는데 설명되지 않기에 참을 수 없다고도 하며 원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실패자가 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문제를 디디고 승리하기를 원한다면 찬양해야 합니다.

 하루 만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욥은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욥기 1장 21절로 22절 말씀입니다.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그렇다면 우리가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문제를 만났지만 하나님의 절대 섭리와 주권을 바꾸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고난을 만났을 때 아무리 원망하고 불평하고 자학해도 바뀌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감사하면 바뀔 줄로 믿습니다. 찬양하면 바뀔 줄로 믿습니다. 예배하면 바뀔 줄로 믿습니다. 이것이 성경이 우리이게 가르치는 주된 교훈입니다. 그래서 욥은 자기의 불편한 감정을 쏟아놓기도 했지만 고난 가운데서도 감사의 제목을 가지고 감사를 드리고 6가지를 찬양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선하심과 사랑에 대해 찬양하였습니다. 욥기 10장 12절 말씀입니다. “생명과 은혜를 내게 주시고 나를 보살피심으로 내 영을 지키셨나이다”
 둘째,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했습니다. 욥기 36장 22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권능으로 높이 계시나니 누가 그같이 교훈을 베풀겠느냐”
 셋째, 욥은 고난 가운데서도 인생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욥기 31장 4절 말씀입니다. “그가 내 길을 살피지 아니하시느냐 내 걸음을 다 세지 아니하시느냐”
 넷째, 고난 중에도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욥기 34장 13절 말씀입니다. “누가 땅을 그에게 맡겼느냐 누가 온 세상을 그에게 맡겼느냐”
 다섯째, 고난 중에도 자기를 위한 계획을 가지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욥기 23장 14절 말씀입니다. “그런즉 내게 작정하신 것을 이루실 것이라 이런 일이 그에게 많이 있느니라”
 여섯째, 욥은 고난 가운데서도 자기를 보호하심을 찬양합니다. 욥기 5장 11절 말씀입니다. “낮은 자를 높이 드시고 애곡하는 자를 일으키사 구원에 이르게 하시느니라”

 욥은 찬양하며 고난을 극복하고 회복했습니다. 욥 못지않게 고난을 받았던 하박국 선지자도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없고 외양간에 송아지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인하여 찬양하리로다”며 찬양했습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축복하신 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처해있는 어떤 상황에서든 찬양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처한 상황을 우리는 바꿀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 능력, 아심, 주권, 보호하심을 찬양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찬양할 때 모든 문제를 회복시켜주실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와 예배하면 감사의 이유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나 예배하지 않으면 원망과 불평의 이유들만 발견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매주 목숨 걸고 주의 성전에 나아와야 됩니다. 또 우리가 성전에 올라올 때는 말씀대로 살다가 승리의 노래를 부르면서 올라와야 될 줄로 믿습니다. 물론 때로는 세상에서 넘어지고 상처받아 패잔병과 같은 모습으로 올라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전에 올라와서 치유 받고 회복하고 힘을 얻어 나아가야 될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세상을 이기고 죄를 이기고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3. 하나님의 도움을 청하십시오.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 하나님을 멀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하나님께로 더욱더 가까이 다가가야 합니다. 우리가 처한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는 다고해서 하나님께 등을 돌리지 말고 오히려 하나님을 향하여 얼굴을 들어야 합니다. 힘을 달라고 기도하고,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시편 105편 4절에는 “여호와와 그 능력을 구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힘이 되기 위해 기다리고 계신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우리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는 그 힘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시편 63편 2절 말씀입니다.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기 위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 기도의 자리로 나가십시오. 그리고 찬양하십시오, 그리고 감사하십시오. 그리고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이것이 승리와 회복의 비결입니다. 어려움을 주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나님께 집중하라는 사인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 집중하지 않고, 기도의 자리로 나가지 않으면 문제를 통해 사단이 역사하게 됩니다.

 성경에는 우리를 도우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이 칠천 개가 넘습니다. 이 많은 약속을 붙잡고 기도하기 바랍니다.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가정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생명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어떤 위기에서도 포기하지 마십시오. 포기하는 자는 하나님이 없기에 포기하지만 우리에겐 하나님이 계시기에 포기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문제를 주시는 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성경에는 믿음의 사람이지만 문제를 만나는 사람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름을 다 열거할 수 없는 정도입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믿음의 사람들은 다 어려운 일을 만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사람에게 왜 어려운 일을 주실까요? 그 공통의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이 세상의 모든 문제들은 일시적이라는 것을 가르쳐주기 위함입니다. 세상의 모든 문제들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둘째, 하나님의 더 크고 놀랍고, 영원한 축복을 위해서 문제를 만들어 우리를 축복으로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축복으로 인도하시는 과정은 반드시 문제와 고난을 수반합니다. 문제와 고난 없이 축복으로 인도하시는 법은 없습니다. 좋은 그릇일수록 뜨거운 가마 속에 더 들어갔다 나와야하는 것과 같습니다. 영원한 상급을 주시기 위해 문제를 통해서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속에 어떤 문제가 일어났을 때 감사하십시오. ‘그 문제를 통해서 더 좋은 것으로 더 연단된 모습으로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쓰시려고 하시니 감사합니다.’ 셋째,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기 위함입니다. 인간은 편안하면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아이들도 배고프고 아프고 아쉬워야 엄마를 찾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어떤 상황에 처해있든 그 상황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은 이미 말씀하셨습니다. 먼저 여러분의 솔직한 심정을 하나님께 모두 말씀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십시오. 마지막으로 도움을 간절히 요청하십시오. 욥에게 갑절의 축복을 주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응답하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능력으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삶을 발견하게 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욥기 1:21~22
1장
21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22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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