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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로 화목하라
창세기 13:1~9 장준환 목사 2013-02-10
용서는 어려운 일입니다. 화목은 더 어려운 일입니다. 용서는 혼자서도 할 수 있지만 화목은 상대와 함께 해야 하기 때문에 힘듭니다. 야곱과 에서는 화목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풍부는 다툼을 낳고
 아브라함은 기근을 피하여 애굽에 잠시 갔다가 아내 사래로 인하여 바로 왕에게 큰 재물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아브람은 은금과 육축이 풍부하게 되었습니다.(7절) 재물이 없을 때는 아브람과 조카 롯 사이가 좋았습니다. 그런데 풍부하게 되고 보니 아브라함의 목자들과 롯의 목자들이 서로 좋은 풀밭을 차지하려고 다투게 되었습니다. 풍부는 다툼을 낳습니다. 이것이 세상의 원리입니다.
손해에 익숙하라
아브람과 조카 롯이 다투는 그 현장에는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 앞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다투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었습니다. 아브람은 신속하게 결정을 내립니다. 그것이 바로 내가 손해를 보자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롯에게 선택권을 양보합니다. 아무 땅이나 가지고 싶은 곳을 가지라고 했습니다. 화목은 양보와 포기로부터 시작됩니다. (8-9절) 야곱은 형 에서 앞에서 20년 동안 모은 재물을 선물로 내어 놓을 때 형제간 화목이 이루어집니다. 오늘날 어떤 공동체라도 하나 되지 않는 곳에는 자기 욕심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의 권리를 포기하는 공동체는 하나 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인간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하여 생명을 십자가에서 포기할 때 해결되게 되었습니다.
먼저 하나님과 화목하라
사람과 화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과 화목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바울은 하나님과 화목하라고 했습니다.(고후 5:20) 하나님과 화목하는 것이 예배입니다. 예배는 화목제(peace offering)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애굽에서 올라와서 가장먼저 하는 것은 하나님께 단을 쌓는 것입니다.(창 13:4)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과 화목된 자가 세상에서 사람과도 화목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화목의 주인공이 복을 받는다
롯이 떠나고 난 뒤에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나타나 보이는 땅을 다 주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창 13:15-16) 하나님은 선택권을 양보한 아브람에게 더 나은 복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요셉도 화목의 대가입니다. 자기를 판 형님들이 두려워하고 있을 때 오히려 그들을 위로하면서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판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나를 이곳에 보냈다고 했습니다. 화목하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주님은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상이 없다고 했습니다. 친한 형제들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한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도 그렇게 한다고 했습니다(마 5:46-47)
원수를 보복하려고 검을 사용하는 자는 검으로 망합니다. 우리는 이국땅 말레이시아에 와서 신앙생활 합니다. 화목을 위하여 내가 좀 손해 보는 자세를 취하기 바랍니다. 그러면 아브라함과 같은 복을 누리는 자가 될 줄 믿습니다. 
창세기 13:1~9
13장
1 아브람이 애굽에서 나올새 그와 그 아내와 모든 소유며 롯도 함께 하여 남방으로 올라가니
2 아브람에게 육축과 은금이 풍부하였더라
3 그가 남방에서부터 발행하여 벧엘에 이르며 벧엘과 아이 사이 전에 장막쳤던 곳에 이르니
4 그가 처음으로 단을 쌓은 곳이라 그가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5 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
6 그 땅이 그들의 동거함을 용납지 못하였으니 곧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라
7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하였는지라
8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골육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말자
9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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