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상처를 고치시는 주님(사61:1-3) 61:1-3)
사람은 상처를 받는 순간 내적인 성장이 멈춘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을 심리학적인 용어로 “성인 아이”라고 부릅니다. 성인인데 육체만 성인이지 마음은 어린 아이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3장에서 어린아이 일을 버려야 사랑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고전 13:11 “내가 어렸을 때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어른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어린 아이 일을 버려야 될 수 있습니다.
나의 운전수 상처
상처는 나를 끌고 다니는 운전수입니다. 마태복은 13장에 씨 뿌리는 비유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씨를 뿌리는데 이 씨가 떨어지는 밭이 길, 흙이 얕은 돌밭, 가시떨기, 옥토입니다. 가장 나쁜 밭은 길입니다. 수많은 사람에게 이리 저리 밟혀서 마음이 길이 되었습니다. 그런 마음의 상태에 하나님의 말씀의 씨가 떨어져도 새들이 와서 먹어 버립니다. 여기서 새는 마귀라고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막 4:15)
상처의 치유자 예수 그리스도
사 61: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이유가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기 위해서입니다. 눅 4:16-21에 보면 예수님께서 자라나신 동네인 나사렛에 가셔서 회당에서 성경을 펴셨습니다. 그가 편 성경은 이사야서 61장이었습니다.(눅 4:16) 이 내용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 중 중요한 하나가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는 일”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시기 위해서 입니다. 오늘도 우리의 상한 마음을 치유하실 분은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신다고 했습니다.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으로 슬픔을 대신하게 하신다고 했습니다.(2,3)
여호와의 제사장
하나님은 상처를 치유하신 후 우리를 여호와의 제사장으로 사용하십니다. 사 61:6 “오직 너희는 여호와의 제사장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 ”고 했습니다. 제사장은 하나님의 봉사자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민 16:9) 우리 모두는 만인 제사장으로서 상한 마음이 치료되는 은혜의 역사를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치유의 길
시 62:8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 하나님 앞에 토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한나의 예) 수시로, 즉시, 빨리 빨리, 지체하지 말고 토하라는 것입니다. 또 말씀을 들으므로 치유가 됩니다. 대예배 시간의 말씀은 집단 상담을 받는 시간입니다. 말씀을 통하여 영혼과 마음과 인격을 만져 주십니다.(사 56:7) 하나님은 인생의 주름살을 펴 주시기 위해서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엡 5:27) 마음껏 교회를 통하여 상처가 치유되길 축원합니다.
이사야 61:1~3 61장 1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 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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