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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원하시는 성전
요한복음 2:14~16 장준환 목사 2015-03-22
성경의 계시는 점진적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이것을 점진적 계시(Progre-
ssive Revelation)라고 합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성전입니다. 성전은 제단, 성막, 성전, 예수님, 심령성전으로 발전되었습니다. 오늘은 진정한 성전이 무엇인지를 깨닫기를 원합니다.

 만민이 기도하는 성전
예수님이 유월절에 예루살렘에 올라가셔서 성전에 들어가셨습니다. 주님은 채찍을 만드셔서 소와 양과 비둘기를 팔아 이익을 챙기는 자들과 돈 바꾸는 환전상들을 다 쫓아 내셨습니다. (요 2:14-16) (마 21:12) 성전의 본연의 목적은 하나님께 예배하며 기도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찾으신 성전은 예배와 기도가 사라지고 권력을 이용하여 자기 이득만 챙기는 자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이 성전을 개혁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몸인 성전
역대하 34:1-3에 보면 요시야 왕이 예루살렘 성전을 정결케 하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8-13까지의 내용을 보면 우상으로 더럽혀진 성전을 수리하다가 여호와의 율법책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잃어 버렸던 유월절을 성대하게 지키게 됩니다.
이때 활동하던 선지자가 예레미야입니다.(렘1:2-3참고) 그런데 예레미야는 성전 문에 서서 열심히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성전에 오는 백성들을 향해 “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라고 외칩니다.(렘 7:4)
이렇게 외친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완전한 성전은 건물이 아니라 주님의 육체를 가르키기 때문입니다. 주님 당시 예루살렘 성전은 헤롯이 46년 동안 지었던 것입니다. 주님은 이 성전을 헐면 3일만에 다시 일으키겠다고 했습니다.(요 2:19-21) 이것은 성전이 예수님이 육체인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둘째, 성전이 있는 한 하나님은 우리는 버리지 않는다는 잘못된 믿음을 꾸짖는 것입니다. 백성들은 성전 건물에 들어와서는 자기들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나가서는 거짓말, 도적질. 살인, 간음, 거짓맹세 등을  행해도 하나님은 자기들을 버리지 않는다고 믿었습니다. (렘 7:8-11)
오늘날도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 신앙생활 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주일에 교회에 나와서 한 시간 예배 드렸다고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약한 자에 대한 배려도 없고, 돈을 하나님처럼 섬기고, 여호와의 말씀대로 살아가지 않습니다. 그렇게 살면 아무리 화려한 성전이 있디 해도 하나님은 그 백성을 버리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땅에 세워진 교회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주님의 몸으로서의 성전이 중요합니다. 

 심령 성전을 깨끗이 하라
더 나아가 바울은 우리 몸이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인 심령이 성전이라고 했습니다.(고전 3:16) 그래서 심령을 더럽혀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심령 성전이 더렵혀진 자들이 모이면 그 공동체까지 더렵혀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장먼저 살펴야할 것은 나의 심령 성전인 것입니다. 자기 심령성전을 살피지 못하면서 누구를 비판할 수 있겠습니까? 내 자신부터 회개하여 심령성전을 개혁하시길 축원합니다.
요한복음 2:14~16
2장
14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의 앉은 것을 보시고
15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어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16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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