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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희망입니다
누가복음 18:15~17 장준환 목사 2015-05-03
이 땅의 어린 아기들은 우리의 희망입니다. 이들을 마음껏 축복하는 세대가 되어야 합니다. 본문의 내용은 공관복음서에 다 기록해 주고 있는 매우 중요한 내용입니다.

  어린 아이가 희망이다.
 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기를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보고 꾸짖었다고 했습니다. (눅 18:15)“만져 주심(touch)”은 오늘날로 안수기도와 같은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아이가 정결예식의 날에 유대교 원로들이나 율법학자들에게 데리고 와서 축복의 기도를 받는 관습이 있습니다. 예수님도 태어나서 이 정결예식의 날에 성전에서 시므온이라는 선지자로부터 안수 기도를 받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눅 2:28) 그런데 제자들은 어린 아기들이 예수님께 오는 것을 꾸짖었다고 했습니다. 제자들은 어린 아기의 가치와 중요성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젊은이들 가운데 어린 아기에 대한 생각이 제자들의 생각과 동일합니다. 미래의 희망인 이들을 귀찮음의 존재로 알고 출산을 기피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장래의 희망입니다. 자녀들이 축복 받기를 축원합니다.

  천국시민의 성품
 신약성경에서 어린아이를 말할 때 두 가지의 단어가 있습니다. “파이디아”는 7세 미만의 어린이를, “브레페”는 “갓난 아기, 젖먹이”를 말합니다. 본문에서 말하는 “어린 아기”는 “브레페”를 말합니다. 엘리사벳의 복중에 있던 세례요한을 말할 때도 브레페를 사용했습니다. (눅 1:41) 주님은 어린 아기를 축복하면서 “하나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고 했습니다.(눅 18:16) 젖 먹는 어린 아기들과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거기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했습니다. (눅 18:17) “받아들이지 않는 자”라는 말의 의미는 두 가지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1)복음을 거짓 없이 받아드리는 것입니다. “받아들이다, (개역성경)받들다”는 말은 “데코마이(δεχομαι)”인데 마샬이라는 학자는 “받들다”는 말은 “하나님의 나라의 메시지를 받아 드리다”라고 해석했습니다. 복음을 그대로 받아 드린다는 말입니다. 
2)아이들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천국시민의 성품을 말한다고 했습니다. 어린아이들은 순수함 자체입니다. 전적으로 상대를 신뢰합니다. 그리고 거짓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고 했습니다. (벧전 2:1-2)
어린 아기들의 순진함과 엄마의 품으로 만족해하는 욕심 없는 성품을 본받기를 축원합니다.

  영적 좋은 시청각을 보여 주라
 어린 아이들에게 좋은 것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에스라 선지자가 성전 건축을 완성하고 하나님께 회개의 기도를 드리는 장면이 있습니다. 많은 지도자들과 제사장들이 이방 결혼을 했습니다. 그래서 에스라는 이들을 책망하며 울며 하나님께 회개기도를 드립니다. 이 광경을 어린아이들이 지켜봅니다. (스 10:1) 우리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 아이들에게 좋은 것을 보여 주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누가복음 18:15~17
18장
15 사람들이 예수의 만져 주심을 바라고 자기 어린 아기를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보고 꾸짖거늘
16 예수께서 그 어린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이르시되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1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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