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산상수훈을 말씀 하시기 전에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너희는 세상의 빛이니”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세상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크리스챤이 되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면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삶이 이러한 것이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는 “산상수훈”이라고 부릅니다. 우리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영향력에는 지위나 계급이 주는 권력 영향력이 있고, 인품이나 섬김이 주는 권위 영향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권위 영향력입니다. 영향력은 크냐 적으냐보다 중요한 것은 반드시 선한 영향력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선한 영향력을 이루시는 하나님
요셉의 형님들은 요셉을 미워하여 애굽에 팔았습니다. 악한 영향력의 주인공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셨습니다. 하나님은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시는 분입니다. (창 50:20) 하나님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기를 원하십니다.(롬 8:28)
선한 영향력의 조건
선한 영향력을 끼치려면 그가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1)아브라함과 함께 하신 하나님(창 21:22) - 그랄왕 아비멜렉과 군대 장관 비골이 아브라함을 찾아와 동맹을 맺자고 했습니다.
2)이삭과 함께 하신 하나님 (창 26:24) - 그랄에서 100배의 복을 받자 그랄 사람들이 시기하여 이삭의 우물들을 메웠습니다. 그럴 때 이삭은 다투지 않고 다른 곳에 우물을 팠습니다. 양보의 사람 이삭에게 하나님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다투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못됩니다. 이삭이 그랄에서 브엘세바로 올라간 다음 그랄왕 아비멜렉과 아훗삿과 군대장관 비골이 와서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화친을 맺자고 합니다. (창 26:28)
3)야곱과 함께 하신 하나님(창 31:3) -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20년 동안 종살이를 청산하고 가나안 땅으로 돌아가려는 야곱에서 함께 하시겠다고 했습니다.
4)요셉과 함께 하신 하나님 - 요셉은 대표적으로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선한 영향력을 끼친 사람입니다. 보니발의 가정에서도(창 39:2-3), 감옥에서도(창 39:23), 애굽에 총리가 되었어도 하나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 사람은 어디를 가더라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소금과 빛
소금과 빛은 세상에서 자신을 희생하여 부패와 어둠을 해결하여 줍니다. 선한 영향력의 가장 좋은 상징물입니다. 희생 없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선한 영향력의 극치가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마 5:43-44)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상이 없다고 했습니다. 형제(친한 사이)끼리만 인사하면 이방인이나 다를 바가 없다는 것입니다.(마 5:46-47) 이 세상에서 가장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신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마태복음 5:13~16 5장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16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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