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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신뢰하는 법
창세기 24:62~67 손준영 목사 2015-06-28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어려움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런 여러 가지 어려움들은 믿는 사람이라고 해서 비켜가지 않습니다. 때로는 어려움을 앞에서 실망하거나 좌절하거나 혹은 믿음에 큰 타격을 받기도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데 나에게 왜 이런 어려움이 닥치는가’에 대한 질문에 정확한 대답을 할 수 없을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은혜의 경험이 있고 믿음이 좋다는 사람들도 현실을 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오늘 이삭을 통해서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을 신뢰하고 승리할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1. 과거의 경험을 기억할 것
 이삭은 그의 어머니 사라가 죽고 그 자신도 나이가 40이 되었지만 여전히 결혼을 하지 못한 채 혼자였습니다. 이삭이 결혼을 하지 못한 것은 이삭 개인에게나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하신 자손에 대한 약속의 성취 그리고 장차 메시아에 대한 약속의 성취에서 보면 심각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이삭의 아내를 구하도록 종을 자신의 고향에 보내고 이삭은 기다리면서 들에 나가 묵상을 합니다. 묵상을 통해 과거 아브라함과 자신을 인도하며 함께 하신 하나님을 기억했을 것입니다. 어려움 앞에서 가장 먼저 할 일은 신실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2. 현실을 직시하고 인정할 것
 내가 경험하고 있는 어려움을 정직하게 바라보고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나는 괜찮다고 말하기보다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고 고백하고 나의 현실의 간절한 필요에서 하나님의 뜻에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이런 면에서 어려움은 우리로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3. 하나님 안에서 미래를 확신할 것
 이삭이 드디어 신부감을 만났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예비하고 계셨고 이삭은 이 과정을 통해 모든 상황 속에서 역사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하지만, 이삭의 인생은 여전히 진행형입니다. 우리의 삶도 진행형입니다. 여전히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려움 너머에 여전히 일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훈련을 통해 장차 온전케 하실 하나님 안에서 우리 장래의 소망으로 붙잡고 승리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창세기 24:62~67
24장
62 때에 이삭이 브엘 라해로이에서 왔으니 그가 남방에 거하였었음이라
63 이삭이 저물 때에 들에 나가 묵상하다가 눈을 들어 보매 약대들이 오더라
64 리브가가 눈을 들어 이삭을 바라보고 약대에서 내려
65 종에게 말하되 들에서 배회하다가 우리에게로 마주 오는 자가 누구뇨 종이 가로되 이는 내 주인이니이다 리브가가 면박을 취하여 스스로 가리우더라
66 종이 그 행한 일을 다 이삭에게 고하매
67 이삭이 리브가를 인도하여 모친 사라의 장막으로 들이고 그를 취하여 아내를 삼고 사랑하였으니 이삭이 모친 상사 후에 위로를 얻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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